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0시 56분
이코노미스트·일간스포츠, 이데일리M에서 새 출발
KG그룹, 매체 인수작업 완료
중앙그룹에서 KG그룹으로 합류한 이코노미스트와 일간스포츠가 지난 13일 이데일리의 자매사인 이데일리M 소속이 됐다. 이데일리에 붙은 M은 Members의 약자로, 문자 그대로 이데일리의 구…
디지털 시대에 신형 윤전기 구매… 한경의 역발상 통할까
국내 최고령 윤전기 교체, 26개월 후 가동… 대쇄시장·노후설비교체 공략
한국경제신문(한경)이 새 윤전기를 구매한다. 국내에서 가장 노후한 윤전기를 보유한 매체로서 안정적인 신문제작을 담보하기 위해서다. 대다수 언론사의 윤전설비가 사용 연한을 초과했지만 신문은…
[뷰파인더 너머] (69) 다시 우크라이나로
[뷰파인더 너머는 사진기자 오승현(서울경제), 김혜윤(한겨레), 안은나(뉴스1), 김태형(매일신문), 김진수(광주일보)가 카메라의 뷰파인더로 만난 사람과 세상을 담은 에세이 코너입니다.] 3개월 사…
작년 국내 352개 방송사업자 영업익, 전년비 23% 증가
[방통위, 방송사업자 재산 상황 공표]지상파 전체 영업익 2616% 급등KBS·…
지난해 국내 352개 방송사업자의 영업이익은 3조7699억원으로 전년 대비 2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파 전체의 영업이익은 2616%나 증가했는데, KBSEBS지역MBC는 영업손실을 기록했…
국민의힘 손 끝에 달린 'TBS 기능 전환'
[교육방송되려면 방통위 허가 있어야]서울시장·시의회, 여당 손 안으로오세…
지난 1일 치러진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4선에 성공하고 서울시의회도 국민의힘이 과반(68%)을 차지하면서 TBS의 운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의든 타의든 TBS의 변화가 불…
기협만평 2022.6.15
호주 세계 최초 뉴스 미디어협상법, 1년 4개월의 행보
[글로벌 리포트 | 호주] 이지영 호주 캔버라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2021년 2월 호주에서 세계 최초로 디지털플랫폼에 뉴스 사용료를 내게끔 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일찍이 거대 디지털플랫폼 기업들의 호주 디지털콘텐츠 시장 장악을 우려해온 정부는 이들 기업들의…
이투데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신사옥 입주식
이투데이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새 사옥에서 입주식을 가졌다. 신사옥은 연면적 1만8606㎡(5628평) 규모의 지상 20층과 지하 5층 건물로, 이투데이는 이 건물에서 8~9층을 사무실로 사…
서울신문, 호반 서울 본사로 이전… 프레스센터 재건축 시동?
재건축 일정 미확정된 상태서 이전서울신문 내부선 구조조정 등 우려사측…
서울신문이 최대주주인 호반건설 본사가 있는 양재동 호반파크로 이사한다. 현 서울신문 사옥인 한국프레스센터 재건축을 추진하기 위해서인데, 재건축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옥 이전…
최근 4년여 간 정부광고 가장 많이 받은 신문 '동아일보 412억'
[언론노조, 2016년~2020년 5월 정부광고 분석 발표]중앙·조선, 300억 중반대로…
지난 2016년부터 2020년 5월까지 4년 5개월간 정부광고를 가장 많이 받은 신문매체는 동아일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이 14일 발표한 정부광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동아일보는 이 기…
주말에 아침먹다 받은 당선문자… 중년 기자의 '시인 등단'
[시선집중 이 사람] 위성욱 중앙일보·JTBC 부산총국장
어떤 기분을 위해 비누에 손을 씻고 / 지나가는 구름에 손을 넣어 또 한 번 씻고 // 하얀 입술들이 전해주는 은밀한 이야기가 농익어 갈 때/ 어디선가 코트 깃을 세운 노신사가 무서운 얼굴로 나타나자 혼…
'1000조 투자'의 역습
[이슈 인사이드 | 경제] 김익환 한국경제신문 기자
투자계획 발표를 건너뛰면 정부에 찍힐까 걱정됩니다. 그렇다고 쥐꼬리 투자를 발표하면 민망할 수도 있는 만큼 고민이 깊습니다.기업들이 지난달 윤석열 정부 출범과 맞물려 투자 보따리를 줄줄이 풀…
영상물 출연의 어려움
[언론 다시보기] 나리카와 아야 전 아사히신문 기자
나는 기본적으로 글을 쓰는 기자지만, 라디오에 고정 출연 중이고 가끔 TV 등 영상물에 출연할 때도 있다. 그런데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영상물이다. 기사는 편집자가 고치거나 의견을 줄 때도 있지…
임금피크제, 뉴스룸 인력배치 논의로 확대하자
[우리의 주장] 편집위원회
대법원 임금피크제 판결의 후폭풍이 거세다. 합리적인 이유 없이 연령만으로 직원의 임금을 깎는 임금피크제는 무효라는 판결에 노동계에서는 임금피크제 폐지 요구가 나온다. 산업계도 발 빠르게 대…
"당신 마음, 안녕하신가요"... '마음덕후' 기자의 치유 인사
[인터뷰] '마음치유' 콘텐츠 만드는 손성원 한국일보 기자
당신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손성원 한국일보 기자의 기자페이지 소개란엔 이렇게 적혀 있다. 무릇 감성보다 이성과 논리가 앞서야 할 기자가 마음을 어루만지겠다니? 그런데 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