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0시 56분
22대 국회, 수신료 분리징수·YTN 민영화 국정조사 할까
방송3법 등 언론법안 산적…언론단체들 정책 담당자 제안 들어보니
제22대 국회 개원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5월30일이면 410 총선에서 승리한 당선인들이 국회에 입성해 산적한 민생개혁 법안 논의를 시작한다. 언론 법안과 관련해선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준칙 제정, 툴 개발, 이용비 지원… 언론사들 AI 실험 박차
챗GPT 마중물로 다시 '실험의 시대'"뉴스룸 업무방식 개편 고민을"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가능성과 맞물려 국내 언론계에서 이용준칙 제정, 업무지원 툴 개발부터 이용비 지원까지 다각도에서 디지털 관련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10여년을 지속하며 다소 정체기에 접…
KBS 직급·승진제도 개편 추진… 구성원들 연차 불문 반발
개편안 내용 '대외비 문건'과 동일
저는 현업에서 제작만 해온 PD다. 보직을 맡아본 적 없다. 지금 회사에서 적으로 여기는 연봉 1억 넘는 무보직자다. 담당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이번 주에도 8일 연속으로, 3일 휴일을 통으로 근무했다…
오세훈 시장 "TBS 민영화 협상, 직원 구제 돕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TBS에 대한 지원을 폐지하거나 폐국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도, 그런 지시를 한 적도 없다면서 TBS의 민영화 움직임과 궤를 맞춰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
'非 파업세대'까지 분노… YTN 불합리한 인사·편성 갈등
사내 게시판에 직군·기수별 성명"배려도 존중도 없는 인사"
김백 YTN 사장은 지난 1일 취임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원들이 우대받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YTN을 아시아 넘버원 채널로 만들기 위해 불신과 반목을 극복하고 마음을 모아 함께 나아가자고…
'연봉 2% 인상, 평가제 개선' MBN 노사 2023 임단협
MBN 노사가 연봉 2% 인상과 90만원 정액인상, 평가제도 개선 등이 포함된 2023 임금단체 협약을 체결했다.2월7일 임금협상을 먼저 체결한 MBN 노사는 올해 임금 2% 정률인상과 90만원 정액인상…
[뷰파인더 너머] (154) 하얀 돌이 반짝이는 개울
뷰파인더 너머는 사진기자 장진영(중앙일보), 오세림(전북일보), 홍윤기(서울신문), 김진홍(대구일보), 김범준(한국경제), 박미소(시사IN)가 카메라의 뷰파인더로 만난 사람과 세상을 담은 에세이 코…
취재·편집·교열 섭렵한 베테랑, 5수 끝 '우리말 달인' 등극
[인터뷰] 김형택 뉴스1 편집위원
강파르다와 걍파르다, 게정댄다와 거정댄다, 괘란쩍다와 괴란쩍다. 이 중 올바른 단어는 무엇일까. 망설임 없이 대답할 수 있다면 KBS 1TV에서 방영하는 우리말 겨루기에 나갈 것을 추천한다. 일반…
이현구 BBS 보도국장
[단신/새 인물]
이현구사진 BBS 보도국장이 5월1일 취임한다. 이현구 국장은 1996년 BBS에 입사해 국회와 청와대 등을 출입했고 정치부장, 문화부장, BBS 대구지사 보도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 국장은 오랜 세월 관…
장우진 디지털타임스 지회장
디지털타임스 새 지회장에 장우진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2010년 기자생활을 시작한 장 지회장은 금융부, 증권부, 산업부 등을 거쳐 현재 산업부 재계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장 지회장은 편집국 구성원…
가짜뉴스를 다루는 법 - 조준원 전 언론중재위 사무총장
[단신/새로 나온 책]
언론중재위원회에서 30년 가까이 재직한 저자가 언론의 자유와 인격권 보호라는 헌법적 가치의 균형을 잃지 않으면서 언론 현안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미디어 관련 뉴스 속에 숨은 정치적, 사회적…
쫄깃한 식감 일품… 한 솥 가득 끓여 나오는 '토종닭 누룽지 백숙'
[기슐랭 가이드] 청주시 상당구 장수촌
가족 모임을 위한 적당한 장소를 물색하다 보면 여러 가지 고려할 것들이 있다. 가족 중에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은 없는지, 아이가 있는 경우엔 아이도 같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인지, 깔끔한 곳인지, 조용…
'김건희와 주가조작 챗봇' 개발기
[이슈 인사이드 | 데이터] 변지민 뉴스타파 데이터개발팀 기자
뉴스타파는 2월28일 온라인에 챗봇 서비스를 공개했다. 뉴스타파 챗봇-김건희와 주가조작(이하 김건희 챗봇)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대해 뉴스타파가 보도한 내용을 바…
펜 기자와 인공지능 글쓰기
[언론 다시보기] 송해엽 군산대 미디어문화학부 교수
누군가 직업이 무엇인지 물어볼 때 학생 가르치는 일을 합니다라든지 연구하는 사람입니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가끔 글 쓰는 사람입니다라고 이야기하는 때도 있다. 자신의 직업 정체성을 명확…
선방위 '마구잡이 심의' 폭주 멈춰야
[우리의 주장] 편집위원회
제22대 총선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위)는 이쯤 되면 법정제재위원회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선거방송이 공정하지 않았던지 회의만 열면 무더기로 법정재재를 의결하고 있다. 18일 하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