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0시 56분
CBS '김승희 장관 후보자 정치자금 유용 의혹' 보도, 도덕성 판단할 중요 기준 제시
[제382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 후기
이달의 기자상은 모두 10개 부문에 총 71편이 출품됐으며 이 중 7개 부문에서 8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모두 16편이 출품된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CBS 사회부 정영철김재완이은지 기자, 정치부 김…
[이달의 기자상] 우주 독립의 날
[제382회 이달의 기자상] 오승현 서울경제신문 사진부 기자 / 사진보도부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2차 발사 예정일을 앞두고 답사차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를 찾았습니다. 사진이라는 2차원 공간에 어떻게 입체적으로 감동을 담을지 고민이 생겼고 발사체…
[이달의 기자상] '동학개미운동' 존리 불법투자 조사
[제382회 이달의 기자상] 이대혁 한국일보 경제부 기자 / 경제보도부문
존 리라는 이름을 처음 접한 것은 방송이었다. 그는 당시 금융투자업계에서 하나의 브랜드가 돼 있었다. 방송에서 그는 커피 마시지 말고 주식 투자해라, 아이 학원 보내지 말고 그 돈으로 주식 사라라고…
[이달의 기자상] 김승희 장관 후보자 정치자금 유용 의혹
[제382회 이달의 기자상] 김재완 CBS 사회부 기자 / 취재보도1부문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을 역임해 경력으로는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가 많았고 또 당시 정부 내각에 드물었던 여성이기도 했습니다. 전임인 정…
[이달의 기자상] '황제노역' 회장, 1400억대 채권 횡령 의혹
[제382회 이달의 기자상] 송응철 시사저널 기자 / 경제보도부문
궁금했습니다. 개인 자산이 한 푼도 없다는 이유로 일당 5억원의 황제노역을 자처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지금까지도 뉴질랜드에서 호화생활을 해올 수 있던 배경이 무엇인지에 대해서였습니다…
[이달의 기자상] 포스코 성폭력 및 2차 피해
[제382회 이달의 기자상] 박성아 포항MBC 보도부 기자 / 지역 취재보도부문
회사의 방관 속에 한 여성이 수년간 성폭력에 노출됐습니다. 글로벌 기업의 참담한 민낯이었습니다. 포스코는 부랴부랴 사과문을 냈습니다. 하지만 사과문이 발표된 시각, 정작 피해 여성은 겁에 질려…
[이달의 기자상] 비뚤어진 욕망, 아이비 캐슬
[제382회 이달의 기자상] 이정원 한국일보 사회부 기자 /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한국식으로 매일 책상 앞에서 달달 외우게 하느니, 논문 쓰고 외부 활동 시키는 게 훨씬 창의적인 교육 아닌가요?한동훈 법무부 장관 자녀와 처조카들의 스펙 논란이 처음 불거진 5월. 한 장관 자녀가 재…
[이달의 기자상] '무법지대' 법원
[제382회 이달의 기자상] 임선응 뉴스타파 탐사1팀 기자 / 기획보도 방송부문
사실, 끌리는 소재는 아니었다. 위법과 편법을 통해 특정 업체에 수의계약을 몰아준다는 기사는 언제든, 어디에든 차고 넘친다. 물론, 언제가 됐든, 어디에서든 근절해야 마땅한 비위다. 허나, 연락을 취…
[이달의 기자상] 영업비밀에 가려진 화학물질 독성
[제382회 이달의 기자상] 김민욱 KNN 경남본부 기자 /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지난 2월 경남에서 잇따라 발생한 급성 간중독 사건 이후 몇 개월이 지났을 때였다. 사건이 세상의 관심에서 잊히고 있을 시점이었다. 그때 보도국 선배가 물었다. 이거 가습기 살균제 사태와 비슷한 거…
"보글보글 쌀이 발효되는 모습, 암실 속 사진 나타날 때처럼 닭살 돋았죠"
[기자 그 후] (40) 이혜인 '호랑이배꼽' 막걸리 밝은세상영농조합 대표 (전 스포츠서울닷컴…
경기 평택시 희곡리. 평택역에서 차로 40분 거리 조용한 마을에 이르면 숲에 안긴 듯 위치한 집 세 채가 나타난다. 넓은 마당 안쪽엔 노랑색 문이 인상적인 흙담집과 힙한 카페 같아 보이는 건물이 ㄱ모…
"노조 활동가는 부르는 데가 많아서 대충 못 살아요~"
[기자 그 후] (39) 박장준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조직부장 (전 미디어스·미디어오늘 기…
박장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 조직부장은 지난달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있었다. 옆엔 도시가스 안전점검원, 그러니까 서울도시가스분회 조합원 등이 함께…
임금피크제 폐지·개선 요구 봇물… 전체 구성원 고민 필요
대법 "임피제 무효"… 언론계도 술렁
임금피크제 무효 판결의 여파는 컸다. 지난 5월 말, 대법원은 합리적 이유 없이 연령만을 이유로 임금을 깎아서는 안 된다고 판결했다. 이후 사회 곳곳에선 임금피크제를 폐지하거나 개선해야 한다는 요…
김대훈 경기신문 대표이사
[단신/새 인물]
경기신문은 지난 8일 신임 대표이사로 김대훈사진 전 편집국장을 선임했다. 김 대표이사는 CBS에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와 경제부 등을 거쳤고 조선비즈에서 산업부 팀장을 지냈다. 이후 경기신문으로…
박재남 충청일보 편집국장
박재남사진 충청일보 편집국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박재남 신임 국장은 2000년 기자 생활을 시작해 2004년 충청일보에 입사한 뒤 동양일보 등을 거쳐 2017년부터 충청일보 부국장으로 일해왔다.…
홍선미 아시아투데이 지회장
아시아투데이 신임 지회장에 홍선미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지난 2011년 EBN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홍 지회장은 2014년 아시아투데이로 이직 후 건설부동산부, 정치부 등을 거쳐 현재 산업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