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0시 56분
매주 수요일 오전 6시30분, 나의 세계를 넘어선 '영감 찾기'
[인터뷰] 교양레터 '인스피아' 만드는 김지원 경향신문 기자
교양레터 인스피아의 기획서를 받아들일 콘텐츠 공장은 많지 않다. 영감을 뜻하는 영단어, 유명 학술콘텐츠 플랫폼의 각 앞뒤 세 글자를 따온 이름의 레터는 목적이 영감을 주는 것이다. 타깃은 나의 세…
코로나19 재확산에도 '위드 코로나' 계속 가는 두바이
[글로벌 리포트 | 중동] 원요환 YTN 해외리포터(UAE)·현 A320 조종사
며칠 전 일이다. 비행을 다녀오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회사로부터 문자를 받았다. 같이 비행했던 한 승무원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면서, PCR 테스트 결과를 첨부해 회사로 보내라는 것이었다…
[뷰파인더 너머] (49) 대수로운 바람
[뷰파인더 너머는 사진기자 오승현(서울경제), 김혜윤(한겨레), 안은나(뉴스1), 김태형(매일신문), 김진수(광주일보)가 카메라의 뷰파인더로 만난 사람과 세상을 담은 에세이 코너입니다.] 일하다…
[알림] 기자협회보 오피니언면 더 다양해집니다
기자협회보 오피니언면에 새 필진이 참여합니다.계희수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활동가, 김유경 돌꽃노동법률사무소 노무사, 김원상 기후솔루션 국내 언론 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성철 부산 주감초등학…
신문 열독률 조사 결과에… 불만 터져나오는 경제지·지역매체들
독자 누락 등 '부실 조사' 주장… 문체부에 법적 대응 예고도
지난달 30일 공개된 신문잡지 열독률 조사 결과를 두고 일부 경제지와 지역 신문사들이 강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부터 열독률 조사가 정부광고 집행의 핵심 기준으로 활용되는데, 그 중요성에…
안철수 "언론자율규제기구 제대로 운영되면, 국민의 언론 신뢰 오를 것"
[한국기자협회 초청 토론회]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국민들이 언론개혁을 요구하는 이유로 언론의 정치적 편향성을 꼽으며 언론계가 설립을 추진 중인 통합형 언론자율규제기구가 제대로 운영되는 것만으로도 (언론을 향한…
전자신문·EBN, 프레스센터 입주 추진
호반, 서울신문과 함께 그룹화서울신문 측 "3~5층 전체 활용"
서울신문 최대주주인 호반그룹이 한국프레스센터사진에 전자신문, EBN의 입주를 추진한다. 지난해 잇달아 EBN, 전자신문, 서울신문의 최대주주로 올라선 호반이 세 매체의 지주사인 서울미디어홀딩…
신문 오피니언 여성 필진, 10명 중 불과 2명
[전국 일간·경제지 6곳 비교 분석]매경, 여성 비율 6.2%로 최저서울, 여성 3…
여성 비율 30%. 대체로 정부나 기업 등에선 성별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 비율을 마지노선으로 정하고 있지만, 해당 목표에 못 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나라 여성 장관 비율은 22.2%에 불과…
변곡점 선 포털 뉴스… 버림받느냐 아니면 먼저 떠나느냐
[이슈 추적] 포털에서 뉴스가 빠진다면
포털의 뉴스 서비스가 변곡점에 섰다. 앞서 양대 포털은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 결정을 근거로 기사형 광고 문제가 불거진 연합뉴스와 콘텐츠제휴(CP) 계약을 해지했지만 법원이 달리 판단하며…
삼프로와 씨리얼
[이슈 인사이드] 이혜미 한국일보 커넥트팀 기자
저 후보가 저렇게 달변이었어? 다소 고루한 경제 정책 이야기가 1시간 30분 동안 이어지는데도 눈을 뗄 수 없었다. 세간의 화제인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대선 특집 말이다. 지난 연말 이재명 더불어민…
'언론'과 '노동'은 화해할 수 있을까
[언론 다시보기] 계희수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활동가
지난해 충북민언련에 와서 진행한 첫 사업은 언론은 노동자를 어떻게 지우고 있는가 기획강연이었다. 언론노동계 관련자들과 언론의 노동 보도 행태를 짚어보고 대안을 모았다. 언론의 노동 문제 왜곡…
'포털 그 후'가 의미하는 것
[우리의 주장] 편집위원회
임인년의 각오를 담은 신년사에서 많은 언론이 포털 이후의 시대를 그렸다. 그동안 디지털 전환이 종이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는 1차원적 변화에 머물렀다면 포털을 벗어난 기사 유통과 구독자 확보를…
기협만평 2022.1.12
5년 기다려야 볼 수 있는… '대선 페이지' 시즌이 돌아왔다
언론사별 대선 페이지 들여다보니
8주 앞으로 다가온 20대 대통령선거를 두고 최악의 비호감 대선이니 롤러코스터 대선이니 말들이 많다. 매일 뉴스를 보며 화가 나거나, 할 말을 잃거나, 외면하고 싶어지는 사람도 한둘이 아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