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0시 56분
"그 발라드 뮤직페스티벌, 한겨레가 하는 거였어?"
한겨레 '제1회 발라드 페스티벌'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거나 축소됐던 각종 음악페스티벌이 2년여 만에 일제히 재개됐다. 움츠렸던 공연 시장은 다시 활기를 찾았고, 가수 등 음악인들은 무대에서 다시 팬과 관객들을 만나느라 분주…
"북극 현실, 최근 수도권 폭우와 직결… 기후위기는 어느덧 우리 눈 앞에"
[인터뷰] 기후위기 최전선 북극 현지 취재한 신방실 KBS 기상전문기자
신방실 KBS 기상전문기자의 노트북엔 이런 스티커가 붙어있다. 78N SVALVARD. 북위 78도 지구 최북단, 북극해 한가운데에 자리한 노르웨이령 스발바르제도를 뜻한다. 신 기자는 기후변화 최전선…
[뷰파인더 너머] (79) 과연?
[뷰파인더 너머는 사진기자 오승현(서울경제), 김혜윤(한겨레), 안은나(뉴스1), 김태형(매일신문), 김진수(광주일보)가 카메라의 뷰파인더로 만난 사람과 세상을 담은 에세이 코너입니다.] 한 달이…
파이낸셜뉴스, 디지털 강화 방점 조직·콘텐츠 개편
파이낸셜뉴스(파뉴)가 신문 제작과 디지털뉴스 생산을 분리하고 기존 경제뉴스를 넘어선 독자층 외연 확대를 꾀한 조직콘텐츠 개편을 단행했다.파뉴는 지난달 19일자 신문 사고를 통해 지면 개편 소식…
"MBN 사측, 변칙적 대표이사 공모제 중단하라"
노조, 효력정지 가처분 검토
MBN이 대표이사 공모에 나섰다. 2011년 종편 출범 과정에서 자본금을 불법 충당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전임 대표이사가 사임한 지 두 달 만이다. 그간 MBN 대표이사는 최대주주가 낙점한 사내…
고르비 사망, 냉전 부활, 북한의 새로운 모색
[이슈 인사이드 | 통일] 장용훈 연합뉴스 한반도콘텐츠 기획부장
구 소련의 마지막 지도자인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지난달 30일 세상을 등졌다. 그는 페레스트로이카(개혁)와 글라스노스트(개방) 정책을 펼치며 러시아뿐 아니라 전세계를 바꾸었다.그는 미국의 로널…
산불, 더위, 홍수, 태풍 그리고 언론
[언론 다시보기] 김원상 기후솔루션 커뮤니케이션 담당
겨우내 추운 나날 지나고 새싹 돋아날 무렵, 봄날의 햇살이 주는 따스함보다 기록적인 산불 소식이 더 익숙하다. 이번 여름엔 평년보다 훨씬 더 일찍 찾아온 열대야 그리고 평년보다 훨씬 늦은 장마가 있…
총체적 난국 연합뉴스, 위기 극복 길은 단순하다
[우리의 주장] 편집위원회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가 뒤숭숭하다. 정부가 매년 연합뉴스에 지급하던 정부구독료 예산을 올해 328억원에서 내년 278억6000만원으로 대폭 삭감하기로 하면서다. 삭감액은 49억4000만…
기협만평 202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