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고은상 MBC 지회장
MBC 새 지회장에 고은상사진 기자가 선출됐다. 고 지회장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사흘간 치러진 지회장 선거에서 과반의 찬성표를 얻어 지회장으로 선임됐다. 투표율은 총 207명 중 128명이 참여해 61.8%를 기록했다. 지난 2007년 MBC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고 지회장은 사회부, 경제부를 거쳐 시사제작부에서 스트레이트를 제작했으며, 현재 디지털뉴스제작팀에서 일하고 있다. 고 지회장은 MBC 기자라는 우리의 이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 이상환 kbc광주방송 지회장
kbc광주방송 새 지회장에 이상환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이 신임 지회장은 지난 2009년 언론계에 입문했고 2015년부터 kbc광주방송 기자로 근무하며 사회팀, 기동탐사팀 등을 거쳤다. 현재 기획취재팀에서 일하며 교육 분야를 담당, 광주시교육청과 대학 등을 출입하고 있다. 이 지회장은 기자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지회가 될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며 무엇보다도 기자들의 의견을 많이 경청하려 한다고 밝혔다.
[단신] 윤여진 부산일보 지회장
부산일보 새 지회장에 윤여진사진 기자가 선출됐다. 윤 지회장은 지난달 29일 치러진 지회장 선거에서 98.9%의 찬성표를 얻어 지회장으로 선임됐다. 투표율은 총 111명 중 91명이 참여해 82.0%를 기록했다. 지난 2003년 부산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윤 지회장은 사회부, 문화부, 편집부, 라이프레저부 등을 거쳤으며 현재 경제부에서 기업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윤 지회장은 한없이 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신 선후배 동료 여러분들의 따뜻한 지지와 격려, 정말 감사드린다며 서로 믿고 의지하며 화합할 수 있는 기자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
[단신] 류기완 BBS 지회장
BBS 새 지회장에 류기완사진 기자가 선출됐다. 류 지회장은 지난해 12월18일 진행된 지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 만장일치로 지회장에 당선됐다. 투표율은 총 26명 중 21명이 참여해 80.8%를 기록했다. 지난 2015년 BBS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류 지회장은 문화부, 정치부, 사회부 등을 거쳐 현재 문화부에서 불교계를 출입하고 있다. 류 지회장은 불교의 원융화합 정신으로 구성원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 최인수 CBS 지회장
CBS 새 지회장에 최인수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지난 2008년 CBS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최 지회장은 정치부, 사회부 등을 거쳐 뉴스제작부에서 일하고 있다. 최 지회장은 CBS가 바르고 따뜻한 방송이 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신] 이한범 KBS부산 지회장
KBS부산 새 지회장에 이한범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지난 2013년 KBS 지역국 공채로 입사한 이 지회장은 KBS울산을 거쳐 현재 KBS부산에서 영상취재기자로 일하고 있다. 이 지회장은 KBS부산 기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 차근호 연합뉴스부산 지회장
연합뉴스부산 새 지회장에 차근호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지난 2011년 연합뉴스 부산본부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차 지회장은 부산 16개 구군과 부산경찰청 등을 출입했으며 현재는 동부산 권역을 담당하고 있다. 차 지회장은 기자들의 권익 신장과 회원 간 소통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 배연환 MBC강원영동 지회장
MBC강원영동 새 지회장에 배연환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지난 2011년 MBC강원영동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배 지회장은 사건팀을 거쳐 현재 동해삼척시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배 지회장은 기자들 의견을 경청하고, 보도국이 단합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단신] 고성호 KBS제주 지회장
KBS제주 새 지회장에 고성호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고 지회장은 지난 2014년 KBS제주에 촬영기자로 입사해 사회, 경제, 행정, 교육 등 여러 분야를 취재하며 5분 빨리 가기 위해 5만년을 베어낸 비자림로 보도 등에 참여해왔다. 고 지회장은 구성원들과 꾸준히 대화하며 서로 배려하고 웃을 수 있는 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간안내]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 - 김기화·강병수·옥유정·정연욱 KBS 기자
댓글을 읽으려면 각오가 필요한 시대다. 기자들은 더욱 망설일 법하다. 2018년 어떤 기자들이 기사에 달린 댓글을 읽어주고 기자, 언론, 소속회사를 비판하고 뜯어보는 일을 시작한다. 댓글에 대댓글을 달며 소통에 나선다. 책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은 25만명 구독자의 동명 유튜브 채널에서 이 난감한 시도를 5년여 간 이어온 KBS 젊은 기자들의 실험과 반성의 기록이다.적어도 현명한 댓글러에게 배운다. 겸손한 태도는 대중의 분노를 신뢰로 바꿀 수 있다. 기자들은 사과하고 반성하며 성장한다는 생각은 이론상으로만 가능해 보였다. 책은 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