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상 MBC 지회장

[단신/새 인물]

MBC 새 지회장에 고은상<사진> 기자가 선출됐다. 고 지회장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사흘간 치러진 지회장 선거에서 과반의 찬성표를 얻어 지회장으로 선임됐다. 투표율은 총 207명 중 128명이 참여해 61.8%를 기록했다. 지난 2007년 MBC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고 지회장은 사회부, 경제부를 거쳐 시사제작부에서 ‘스트레이트’를 제작했으며, 현재 디지털뉴스제작팀에서 일하고 있다. 고 지회장은 “‘MBC 기자’라는 우리의 이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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