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올림픽 독점중계와 WBC 동시중계, 그리고 시청권
일본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에서 3연승을 거두며 8강에 선착했다. 그런데 일본 야구대표팀이 대회 2연패에 한 걸음 다가간 기쁨의 순간을, 정작 일본 국민 다수는 TV 중계로 볼 수 없었다고 한다. 6일 대만(차이니스 타이베이)전에서 오타니 쇼헤이가 만루 홈런을 날리던 순간도, 결국 콜드게임으로 승리를 따내던 순간도 마찬가지였다. 이번 WBC 일본 내 중계권을 TV 방송사가 아닌 넷플릭스가 독점으로 확보했기 때문이다. 2023년 대회 당시 시청률 40%가 넘을 정도의 국민적 관심 행사를 유료 플랫폼을 통해서만 시청
[미디어]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3년 만에 부활
평일 오후 정치시사 프로그램인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이 3년 만에 부활한다. 주영진 앵커는 9일부터 전임 편상욱 앵커의 뒤를 이어 뉴스브리핑을 진행한다. 2023년 3월 마지막 방송 이후 3년 만의 복귀다. 그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SBS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 주영진의 뉴스직격을 진행해왔다. 뉴스직격은 9일부터 편상욱 앵커가 진행을 맡게 되면서 두 프로그램은 진행자를 맞교환한 셈이 됐다. 앞서 주 앵커는 2016년 4월부터 2023년 3월까지 7년간 뉴스브리핑을 이끌었다. 당시 뉴스브리핑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인
[미디어] 돌아온 정규재 "한경 명예 회복, 정도의 언론사로 거듭나게 할 것"
정규재 전 주필이 한국경제신문에 돌아왔다. 주필 겸 논설실장에서 물러나고 한국경제를 떠난지 9년여 만이다. 조일훈 신임 한국경제 사장은 5일 인사를 내어 정 전 주필을 상임고문 및 윤리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정 상임고문은 6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윤리위원장이라 보는 게 맞다. 그게 더 중요하다며 한경은 오랫동안 명예를 잘 지켜온 신문사다. 최근 여러 가지 불미한 사건이 있었는데 명예를 회복하고 깨끗한 정도의 언론사로 거듭나는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사에 앞서 한국경제 내부에선 정규재 복귀
[미디어] "양회동 죽음은 尹에 의한 타살… YTN표 다큐로 다시 만들 것"
전국건설노동조합 강원건설지부 3지대장 양회동이 2023년 5월2일 향년 50세로 운명했다. 앞서 윤석열 정권의 건폭몰이가 있었다. 노조 간부 3인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를 앞둔 5월1일 그는 춘천지법 강릉지청 앞에서 분신했다. 그리고 약 2년7개월이 흘러 지난해 12월, 이 사회적 죽음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양회동이 나왔다. 고한석 YTN 과학기상부 기자와 김종필 감독(프리랜서)은 다큐를 통해 그를 죽음으로 이끈 무엇을 지목했다. 특히 어떤 사람이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게 만든 것인지 담고자 했다.고 기자는 2월27일 인터뷰에서 양 지
[인사·부음] [부음] 주수영 JTBC 영상취재팀 부장 부친상
▲ 주종석(향년 96세)씨 별세, 이순진씨 남편상, 주수영(JTBC 영상취재팀 부장)주서현주연정주의진씨 부친상, 조혜원씨 시부상, 신성우씨 장인상 = 6일, 고려대안암병원 장례식장 202호실, 발인 8일 오전 5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 070-7816-0235
[인사·부음] [부음] 김문호 메트로경제 자본시장부 부국장 부친상
▲김형진(향년 79세)씨 별세, 김문호(메트로경제 자본시장부 부국장)김문석(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장)김문관(광주서부경찰서 수사과)씨 부친상, 고정은(서울 마포경찰서)신숙희(광주 광덕중학교)씨 시부상 = 6일 오후, 광주 빛 장례식장(8층) 8호실, 발인 8일 오후 12시, 새로나추모관 ☎ 062-452-4000
[인사·부음] [부음] 김준환 중도일보 충남 태안 주재 부국장 장인상
▲ 장인옥씨 별세, 김준환(중도일보 충남 태안 주재 부국장)씨 장인상 = 7일 오전, 대전시 중구 대사동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VIP호실, 발인 9일 오전 9시 ☎ 042-280-8181
[인사·부음] [부음] 정원익 전북기자협회장(JTV전주방송 기자) 부친상
▲ 정상식(향년 82세)씨 별세, 정원익(JTV전주방송 기자전북기자협회장)씨 부친상 = 9일 0시 44분, 김제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7시 30분. ☎ 063-548-4700
[인사·부음] [인사] 한겨레신문사
▲ 경영기획실 부실장 김지영 ▲ 독자마케팅국 부국장 유재형 ▲ 광고국 부국장 정창진 ▲ 사업국 부국장 김명희 ▲ 전략기획실 알파랩부장 김선식 ▲ 〃 전략소통부장 김효실 ▲ IT국 시스템운영부장 홍민기 ▲ 경영기획본부 경영기획실 통합관리부장 박지훈 ▲ 〃 독자마케팅국 독자서비스2부장 황태하 ▲ 〃 통합마케팅부장 유재근 ▲ 〃 제작국 제작부장 최영근 ▲ 광고사업본부 광고국 광고1부장 신의상 ▲ 〃 광고2부장 장성우 ▲ 〃 광고솔루션부장 김선영 ▲ 〃 사업국 문화정책사업부장 이영준 ▲ 〃 콘텐츠사업부장 진선화 ▲ 미디어본부 영상국 시사제
[미디어] 청년, 대구에서 '뭉티기'를 처음 맛보다
사람들은 말한다. 영남에 맛있는 요리가 있어? 때론 이런 말도 덧붙인다. 거긴 한국에서 제일 먹을 게 없는 도시들이야. 과연 그럴까? 호남에서 4년, 서울에서 18년, 나머지 시간을 영남에서 살고 있는 필자로선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면 뭔가 말하고 싶은 열망에 몸이 들썩거린다. 역사와 스토리가 있는 영남 음식은 그런 이유에서 발원한 졸고다. [편집자 주] 스물다섯 살이던 때이니 벌써 30년 전이다. 여행을 가면 칫솔도 함께 쓰던 막역지우(莫逆之友) 하나가 뒤늦게 군대에 가게 됐다.반쯤은 측은한 마음, 절반은 놀려먹으려는 심사를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