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0시 56분
기자 50% "회사 뉴스룸 디지털 전환, 제대로 진행 안 됐다"
[2023 기자 여론조사] 뉴스룸 디지털
현직 기자 10명 중 5명은 자사 뉴스룸의 디지털 전환이 아직 잘 진행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기자협회보가 한국기자협회 창립 59주년을 맞아 기자 99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연합, 신뢰도 3년 연속 1위… 조선, 영향력·불신도 3년 연속 1위
[2023 기자 여론조사]언론사 신뢰도·불신도·영향력
연합뉴스가 현직 기자들이 뽑은 신뢰하는 언론사 1위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기자협회보가 한국기자협회 창립 59주년을 맞아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기자 99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기자 직업 만족도 5년 연속 하락… 30%대 첫 진입
[2023 기자 여론조사] 직업 만족도
기자들이 느끼는 직업 만족도가 5년 연속 하락했다. 기자 직업 만족도는 지난 2019년 52%에서 차츰 떨어지다가 올해 처음 30%대로 내려앉았다. 기자협회보가 한국기자협회 창립 59주년을 맞아 지난…
기자 79% "윤 대통령, 국정수행 잘못하고 있다"
[2023 기자 여론조사] 국정수행 평가자신을 '중도'라 밝힌 기자 중대통령 국정…
취임 2년차인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수행 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기자협회보가 한국기자협회 창립 59주년을 맞아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기자 99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
기자 85% "윤 대통령, 대언론 소통 잘못하고 있다"
[한국기자협회 창립 59주년 특집]기자협회보·마크로밀엠브레인, 기자 994명 여론…
윤석열 정부의 대언론 소통을 긍정 평가하는 현직 기자는 10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임 정부와 비교해 언론 활동이 위축됐다는 우려는 절반을 넘었다. 기자협회보가 한국기자협회 창립…
방통위, 한달 새 공영방송 이사 5명 해임 추진
남영진 KBS 이사장과 정미정 EBS 이사 해임안 의결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14일 회의를 열고 남영진 KBS 이사장 해임건의안과 정미정 EBS 이사 해임안을 의결했다. 지난달 윤석년 KBS 이사에 이어 벌써 세 명째 공영방송 이사 해임(건의)안 처리다.…
[뷰파인더 너머] (122) "아따, 쌔빠닥 까지 얼얼허요"
'뷰파인더 너머'는 사진기자 조수정(뉴시스), 최주연(한국일보), 구윤성(뉴스1), 정운철(매일신문), 김애리(광주매일)가 카메라의 뷰파인더로 만난 사람과 세상을 담은 에세이 코너입니…
"권력의 언론 장악, 이번에도 막아낼 것입니다"
[한국기자협회 창립 59주년]김동훈 한국기자협회 회장 기념사
한국기자협회가 내년이면 환갑을 맞이합니다. 기자협회는 1964년 창립부터 지금까지 참으로 수많은 고난과 질곡의 역사였습니다.한국기자협회는 1961년 516 군사쿠데타로 집권한 박정희 정권이 언…
폭주하는 '김효재 직대' 방통위, 최종 목적지는 KBS2 민영화?
KBS 이사회 여야 구도 6:5 전환 예상… 결국 공영방송 해체 노리나
다시, 8월이다. 2008년 8월8일, KBS 내부에 경찰력이 투입된 초유의 상황 속에서 KBS 이사회가 정연주 당시 사장 해임제청안을 의결한 그날은 KBS 구성원들에게 치욕의 역사로 각인돼 있다. 그리…
이동관 후보자는 윤석열 검찰 보고서에 답해야 합니다
[5개 방송사 노조위원장 릴레이 기고]④이호찬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장
권력기관을 동원해 압박하던 방식이 성에 차지 않았던지, 윤석열 정부는 돈줄을 죄어 공영방송을 길들이려 하고 있다. 기자협회보는 KBSEBSTBSYTNMBC 등 5개 방송사 노조위원장 연속 기고를…
최고 한라봉의 300일… 그 출산의 성취감에 오늘도 1000평 비닐하우스로
[기자 그 후] (47) 한라봉 농장 운영 강경민씨 (전 한라일보 사진기자)
서귀포시 동남쪽에 위치한 효돈은 감귤의 주산지다. 1960년대 감귤 묘목을 심어 70년대 중반 대량 수확이 시작된 이곳은 한때 감귤로 대한민국 국민소득 1위를 기록한 마을이었다. 강경민 전 한라일보…
해남서 무수한 시행착오… 어른 팔뚝 만한 '무농약 프리미엄 바나나' 생산
[기자 그 후] (46) 오영상 엣지해남 대표 (전 광주매일 사진기자)
한반도 끝자락에 위치한 해남군청, 그곳에서 차를 타고 서쪽으로 20분을 가면 대로변 근처에 대형 비닐하우스가 보인다. 이곳은 언뜻 봐도 무언가 다르다. 여느 비닐하우스와 달리 높이가 8m에 달하기…
배드민턴 고수, 철인3종, 다이빙… 운동에 진심인 기자들
최지환 YTN 기자·정인선 한겨레 기자·강서영 여수MBC 기자
불규칙한 업무 시간, 술자리가 잦은 기자들에겐 꾸준한 운동은 사치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운동이 일상 속에 자리 잡은 기자 3명이 있다. 지친 일과 속에서 틈틈이 몸을 써보니 이전과는 삶이 달라졌다…
'기자의 세상보기' 우수상 시상
지난 10일 한국기자협회 창립 59주년 기념식에선 최일선 취재현장에서 활동 중인 기자들의 취재기를 담은 기자의 세상보기 선정작에 대한 우수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연우 경기…
6·25 포로 50년… 노인으로 돌아온 청년들의 못다한 이야기
[인터뷰] '아무도 데리러 오지 않았다' 펴낸 이혜민 깊은바다돌고래 대표
1950년 전쟁이 터져 청년들이 군에 입대한다. 전쟁통에 포로로 잡힌다. 북에 끌려가 40~50년을 산다. 탈북을 해 남으로 돌아온다. 우리가 귀환 국군포로라고 부르는 이들이다. 역사가 우리를 망쳐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