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0시 56분
[이달의 기자상] JTBC '대장동 핵심 당사자 연속 인터뷰', 게이트 실체 추적
[제374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 후기
제374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은 총 7편이다. 취재보도1부문에서 대장동 특혜 개발 실체 추적 및 핵심 당사자 연속 인터뷰(JTBC 정치부 박창규이윤석고승혁정해성하혜빈 기자), 화천대유 100억원…
[이달의 기자상] 대장동 핵심 당사자 연속 인터뷰
[제374회 이달의 기자상] 박창규 JTBC 정치부 기자 / 취재보도1부문
대장동 사건은 아직 진행 중입니다. 다른 가지를 쳐내고 한줄 핵심만 남긴다면 수천억원 이익을 소수가 가져가는 구조를 과연 누가 만들었을까일 겁니다. 이 질문에 대답은 아직 확정적으로 밝혀지지 않…
[이달의 기자상] 화천대유 100억원 둘러싼 수상한 자금 추적
[제374회 이달의 기자상] 윤준호 CBS 사회부 기자 / 취재보도1부문
Follow the money. 돈의 흐름을 쫓다 보면 진실이 보인다는 탐사보도의 유명한 격언입니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서 자금 흐름에 주목하며 취재에 나선 이유입니다.시작은 금융정보분석원의…
[이달의 기자상] 관광 안내한다더니 잠수작업하다 숨진 고3
[제374회 이달의 기자상] 강현석 경향신문 전국사회부 기자 / 취재보도1부문
고(故) 홍정운군의 명복을 빕니다. 홍군을 떠올릴 때마다 면목이 없습니다. 홍군 죽음의 진실을 끄집어냈지만, 고백하건대 끝까지 끈기 있게 다루지 못했습니다.18살 어린 학생의 죽음이 들춰낸 건 바…
[이달의 기자상] 국세청 '세정협의회' 비리 추적
[제374회 이달의 기자상] 최병호 뉴스토마토 정치부 기자 / 경제보도부문
국세청 세정협의회는 1971년 출범했습니다. 휴대폰과 이메일 등 개인 연락수단이 변변치 않던 그 시절엔 일선 세무서가 조세정책을 홍보하고 민간과 소통하려면 일정한 창구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이달의 기자상] 요소수 품귀… 화물트럭 멈춘다
[제374회 이달의 기자상] 원호섭 매일경제신문 산업부 기자 / 경제보도부문
화물차 운전기사 분들은 한번 주유시 10~20만원 가량의 많은 기름을 넣습니다. 많이 넣다보니 단골 주유소에서는 서비스로 요소수를 넣어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리터당 1000원도 하지 않는 값싼…
[이달의 기자상] Mr. 병원왕을 찾아라
[제374회 이달의 기자상] 오승목 KBS 탐사보도부 기자 / 기획보도 방송부문
병원이 돈벌이 수단이 되는 게 뭐가 문제죠? 넉 달 동안 취재하면서 취재진이 직면한 현실은 이미 우리 사회에서 병원은, 의사는, 의대는 돈벌이가 되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사무장병원 문제를 탐사 취재…
[이달의 기자상] 전라북도 전 비서실장의 출렁다리 땅
[제374회 이달의 기자상] 남승현 전북CBS 보도제작국 기자 / 지역 취재보도부문
전북CBS는 순창군 부군수를 역임한 전 전라북도 비서실장의 채계산 출렁다리 땅의 각종 특혜 투기 의혹을 공론화했습니다. 전라북도 고위직을 향했다는 점에서 논리적인 대응보다 차기 지방선거의 상…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컴퓨터를 켜며] 김고은 기자협회보 편집국 차장
연말을 맞아 한 해를 돌아보며 고마운 분들을 떠올려 봅니다. 올 한 해도 기자협회보는 언론계와 기자사회의 다양한 화두를 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각계각층,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kbc광주방송 인사 잡음… "보복성" vs "세대교체"
지난 6일자로 난 kbc광주방송 인사를 두고 잡음이 일고 있다. 대통령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임명된 지 1년도 안 된 보도국장과 보도국 부장 3명이 한꺼번에 보도국 밖으…
"연합뉴스 공적책무 이행, 구성원들에 내재화되지 못해"
한국언론학회 '디지털 플랫폼 시대 언론의 사회적 책무' 세미나
기사형 광고로 최근 포털에서 콘텐츠제휴 자격을 잃은 연합뉴스가 공영언론으로서 책무를 솔선수범해 실천해야 하고 구성원들 역시 국가기간통신사 기자로서 윤리적 품성을 내재화하는 각고의 노력이…
한겨레 '여성전문가 DB 구축'…부산일보, 취재원 성별 균형
[누구의 목소리가 뉴스가 될까] 세상의 목소리 반영하려는 국내 뉴스룸의 노력들
요즘 쇼 프로들도 이렇지는 않아요. 2030 청년의 얘기를 듣는다고 하는데 패널 5명 중 4명이 남성인 것. 아주 상징적인 문제를 보여준다고 생각하고요.청년 세대의 대선 민심을 주제로 지난달 16일 방…
[뷰파인더 너머] (46) 수고했어요, 그대
['뷰파인더 너머'는 사진기자 강윤중(경향신문), 이효균(더팩트), 김명섭(뉴스1), 하상윤(세계일보)이 카메라의 뷰파인더로 만난 사람과 세상을 담은 에세이 코너입니다.] 주말 서울 도…
'여성 억압 시스템'과 싸우는 뉴스룸 이야기 담아
[인터뷰] '다큐멘터리 뉴스룸' 만든 이은규 KBS PD
남선여후, 남중여경, 남오여삼. 어딘가 사자성어 같은 이 말은 한국 방송 뉴스 프로그램에 오랫동안 암묵적으로 존재했던 3가지 규칙이었다. 풀이하자면 50대 이상의 남성과 30대 이하의 여성으로 앵…
오마이 기자들 '쥴리' 인용보도 비판… "일방적 주장 받아쓰나"
10년차 이하 18명 "제보자 진술 뿐"증거제시·반론청취 없는 점 지적보도…
오마이뉴스 10년차 이하 기자 18명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씨가 쥴리란 예명으로 술집에 출입했다는 의혹을 받아쓴 자사 보도에 대해 개인의 일방적 주장을 증거제시와 반론청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