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0시 56분
"태도가 20년 기자 생활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됐죠"
[인터뷰] 책 '태도의 언어' 출간한 김지은 한국일보 기자
병을 얻어 일을 잠시 멈추고서야 문득 떠올랐다. 다시 태어나도 기자를 하고 싶고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도 생각했는데, 몸을 해칠 정도로 일에 몰두한 뒤에 남은 게 뭘까 싶었다.기사가 남을 것 같…
제21회 한국여성기자상 수상작 발표
한국여성기자협회는 제21회 한국여성기자상 취재 부문 수상자로 순살 아파트 부실시공 실태와 부조리한 관행을 연속 보도한 KBS 정치부 김지숙김보담, 시사제작1부 이지은 기자를 선정했다. 기획 부…
71대 관훈클럽 총무에 이우탁 연합뉴스 선임기자
관훈클럽은 9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우탁사진 연합뉴스 국제뉴스1부 선임기자를 제71대 총무로 선출했다. 신임 총무의 임기는 2024…
한국기자협회 49대 집행부 출범
박종현 회장 "부회장 30% 이상 줄여… 연령 낮추고 실무형 위주 인선"
박종현 회장과 함께 제49대 한국기자협회를 이끌어 갈 회장단이 구성됐다. 한국기자협회는 9일 부회장 22명을 포함해 상임분과위원장, 윤리위원장, 언론연구소장, 언론공공성수호특별위원장 인선을…
편집기자의 늦은 퇴근길 달래주는 '겉바속촉' 타코야끼
[기슐랭 가이드] 서울 만리대로 '왕 타코야끼'
주간지의 금요일 저녁은 허기지다. 기자들이 퇴근했다는 건, 이제 마감된 기사들이 편집기자의 손을 거쳐 세상에 나갈 차례라는 뜻이다. 오후 서너 시쯤부터 쌓이기 시작한 기사를 매만지다 보면 어느새…
[뷰파인더 너머] (140) 새해 소망 담은 풍등
뷰파인더 너머는 사진기자 장진영(중앙일보), 오세림(전북일보), 홍윤기(서울신문), 김진홍(대구일보), 김범준(한국경제), 박미소(시사IN)가 카메라의 뷰파인더로 만난 사람과 세상을 담은 에세이 코…
기협만평 2024.1.10
공영방송 개편, YTN·TBS 민영화… 총선 후 쓰나미 온다
[2024 언론계 현안 미리보기]34개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불씨도 여전
올해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변화가 예고돼 있다. 4월에 국회의원 총선거가 있고, 11월엔 한반도는 물론 국제 정세에 많은 영향을 끼칠 미국 대통령 선거가 예정돼 있다. 정치 질서의 변화는 언론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