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기자협회는 ‘제21회 한국여성기자상’ 취재 부문 수상자로 <순살 아파트 부실시공 실태와 부조리한 관행>을 연속 보도한 KBS 정치부 김지숙·김보담, 시사제작1부 이지은 기자를 선정했다. 기획 부문에는 <이토록 XY한 대법원> 기획 시리즈를 보도한 경향신문 사회부 법조팀 이혜리·김희진·김혜리 기자가 뽑혔다. 혁신 부문에선 <미씽, 사라진 당신을 찾아서> 시리즈를 보도한 한국일보 엑설런스랩 엑설런스팀 강윤주·박지영 기자가 선정됐다.
한국여성기자협회가 매년 선정하는 한국여성기자상은 2004년 ‘올해의 여기자상’으로 시작해 한 해 동안 가장 두드러진 취재와 보도로 한국 사회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여성 기자들에게 수여해왔으며 2022년 ‘한국여성기자상’으로 이름을 바꿨다. 시상식은 10일 오후 7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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