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0시 56분
엄지원 안동MBC 지회장
[단신/새 인물]
안동MBC 지회장에 엄지원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2012년 입사한 엄 지회장은 사회부, 행정 등을 맡아왔고 현재 교육과 환경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엄 지회장은 “지역방송의 위기는 이미 오래 전 시작…
김여진 강원도민일보 지회장
강원도민일보 신임 지회장에 김여진사진 문화부 차장이 선출됐다. 한국기자협회 강원도민일보지회는 최근 비대면으로 가진 정기총회에서 제29대 지회장에 김 차장을 추대하는 등 집행부를 새로 구성…
4년 전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시급하다"던 '그 때 야당, 지금 여당'
[저널리즘 타임머신] (52) 기자협회보 2007년 2월 1일자
“지금은 어느 쪽이 권력을 잡을 수 있을지 확언할 수 없는 다시 오기 어려운 타이밍이다. 공영방송을 중립지대에 갖다 놓는 것이 시급하다.”4년 전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현 과방위)…
깨어진 미국 언론사 내 디지털 유리천장
[글로벌 리포트 | 미국] 신현규 매일경제신문 실리콘밸리특파원
필자가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는 지금 개발자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구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최고의 명문대학을 나온 것도 아니고 사회 무경험자인데도 개발자를 채용하려면 최소한 연봉 1억200…
한국 언론이 말하는 일본 '우익'이란?
[언론 다시보기] 나리카와 아야 전 아사히신문 기자
일본 아사히신문 기자를 그만둔 지 4년이 됐지만, 지금도 프리랜서로 아사히신문GLOBE+라는 온라인판에 한국 문화 관련 기사를 연재하고 있다. 그 외에도 아사히신문GLOBE+에서 동아일보 기사…
2021년 박완서 다시 읽기
[이슈 인사이드 | 문화] 이서현 동아일보 오피니언팀 기자
“인싸들이 고독함을 탐내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해 본 일이었다. 그들이 빛나는 인맥과 친구만으로는 성이 안 차, 외로움까지 훔쳐다가 그들의 삶을 한층 더 다채롭게 할 에피소드로 삼고 싶어 한다는…
한겨레는 '기자 성명' 아프게 새겨들어야
[우리의 주장] 편집위원회
한겨레 기자 40여명이 정권 편향적인 보도를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 현장과 동떨어진 일방적인 찍어 누르기 기사 지시를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집단행동을 했다. 이들은 정권 감싸기가 ‘좋은 저널리…
기협만평 2021.2.3
지역 비리·부조리... 지역언론 고사하면 누가 감시하나
[코로나19와 지역기자들] 지역 밀착 취재하지만… 재정부터 인력까지 더 극심해진 생존…
# 2014년, 11년차 기자였던 도성진 대구MBC 기자는 고민이 많았다. 열심히 취재한 내용을 TV나 라디오로 내보내도 사회에 끼치는 영향은 미미해 보였고 공허한 울림이 된 것만 같았다. 사람들이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