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김영화 한국일보 뉴스룸국장
김영화사진 한국일보 신임 뉴스룸국장이 지난 14일 취임했다. 김 국장은 지난 12~13일 치러진 신임 투표에서 투표 인원 중 과반수 찬성을 받았다. 김 국장은 1999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문화부, 정치부 등을 거쳐 뉴스부문장, 정치부장 등을 지냈다. 김 국장은 한국일보가 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영역은 온라인이라고 본다. 이를 위해 부단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탁월한 콘텐츠를 선보이자는 취지로 엑설런스랩을 신설해 중장기 심층 기획을 더 많이 만들려 한다. 뉴스룸 내부에서 기획취재 공모를 받는 실험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 최현수 광남일보 편집국장
최현수사진 광남일보 편집국장이 지난 12일 취임했다. 1995년 언론인 생활을 시작한 최 신임 국장은 경제부장, 사회부장, 지역사회부장, 정치부장 등을 역임했다. 최 국장은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지방이 위기다. 지역소멸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의 의제를 선점하고, 언론 본연의 감시 역할에도 충실하겠다면서 회사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선후배 기자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일터, 지금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액티브한 편집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만평] 기협만평 2023.6.28
[미디어] 경향 "이동관, 2010년 국정원에 KBS 좌편향 인사 파악 지시"
방송통신위원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이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홍보수석으로 재직하던 2010년 홍보수석실이 KBS 내 좌편향 인사를 파악하라고 국가정보원에 지시하고 보고받은 정황이 드러났다고 경향신문이 27일 보도했다. 경향신문은 27일자 1면과 3면 기사에서 이 특보가 이명박 정부 홍보수석으로 재직하면서 공영방송 운영에 부당하게 개입한 정황이 2017~2018년 진행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불법사찰 재판 관련 공판기록증거기록진술조서 곳곳에 담겨 있다고 보도했다.경향신문이 확보한 2017~2018년
[미디어] KBS 기자협회, '사장 퇴진' 반대 52.6%-찬성 47.4%
KBS 기자협회 회원의 47.4%가 TV수신료 분리징수 사태와 관련해 김의철 사장이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퇴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52.6%로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KBS기자협회는 투표 결과를 재신임으로 해석하지 말라며 김 사장에게 직을 던지는 각오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KBS 기자협회는 지난 23~26일 회원들을 대상으로 현 상황(TV수신료 분리징수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장과 경영진은 물러나라는 내용을 기자협회 입장문에 담아야 한다고 보느냐를 두고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재적 회원 50
[인사·부음] [부음] 김태균 미디어펜 편집국장 부친상
▲ 김희환씨 별세, 김태균(미디어펜 편집국장)김태형씨 부친상, 박소연씨 시부상 = 24일, 성남시 의료원 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7시, ☎ 031-738-7000
[인사·부음] [인사] 이투데이
▲ 경영기획실장 신동민 ▲ 산업부장(부국장) 홍기범
[미디어] 상업위성 '맥사'가 보여주는 대결과 갈등의 세계
콰테론 암초. 중국명 화양자오(華陽礁). 필리핀에선 칼데론 리프. 말레이시아 이름은 터룸부 칼더론, 베트남 식으로는 바이처우비엔. 남중국해에 있는 바위의 이름입니다.면적은 0.22㎢, 섬이라기에도 뭣한 곳을 중국이 매립해 사방이 직선으로 이뤄진 섬으로 만들었습니다.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스프래틀리 군도, 중국명 난샤(南沙) 군도, 베트남명 쯔엉사 군도에 속한 암초랍니다.남중국해 분쟁의 역사는 꽤 됐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미국이 가세해서 중국과 본격적으로 날을 세우게 된 것은 그리 오랜 일이 아닙니다. 중국이 이 바다
[미디어] 우크라이나 전쟁 취재 형사처벌… 여권법 위헌 여부 묻는다
전쟁 현장에서의 취재는 허가받을 일이 아니라 보호받아야 마땅한 일입니다.(문화연대)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열흘째 되던 지난해 3월5일, 프리랜서 사진가인 장진영 작가는 우크라이나로 향했다. 수도인 키이우와 르비우 등에서 현장을 취재하고 약 보름 만에 귀국한 그는 우크라이나에서 기록한 사진들을 월간 워커스와 시사주간지 시사IN 등을 통해 보도했다. 그리고 며칠 뒤인 지난해 4월14일, 경찰은 장 작가를 여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여행금지국가(우크라이나는 지난해 2월13일 지정)를 외교부 장관의 허가 없이 방문해 여권법 제
[인사·부음] [부음] 박무환 경북일보 대구본부장 부친상
▲ 박칠석씨 별세, 박무환(경북일보 대구본부장)무활(의성 금성농협이사)재홍(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씨 부친상, 황춘옥최육화정희진씨 시부상 = 23일 오전 1시, 경북 의성군 공생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25일 오전 7시 ☎054-834-9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