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뷰파인더 너머] (138) 노화 극복, 노후는…
'뷰파인더 너머'는 사진기자 조수정(뉴시스), 최주연(한국일보), 구윤성(뉴스1), 정운철(매일신문), 김애리(광주매일)가 카메라의 뷰파인더로 만난 사람과 세상을 담은 에세이 코너입니다. 얼마 전 돋보기를 맞췄습니다. 2.0에 가까운 시력을 자랑하다가 최근 가까운 글씨가 잘 안 보여서 안과에 가니 노안이 왔다는 겁니다. 안경을 쓰고 보니 글씨가 이렇게 또렷할 줄이야! 하루아침에 새 눈을 얻었습니다. 눈 앞에 펼쳐진 선명한 글씨를 보면서 노화를 거슬러 딱 20대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에 신이 납니다.그러던 중 오늘 동료
[기획·특집] 뚝배기 가득 담긴 감자탕, 나도 모르는 사이 등뼈를 들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입이 짧았다. 유명 맛집을 가도 한 그릇도 비우지 못한 채 숟가락을 내려놓는 일이 다반사다. 배달 음식은 남는 게 두려워 엄두도 내지 않을 정도다. 이런 내가 식탁에 몸을 바짝 붙이고 전투 식사를 하는 곳이 있다. 바로 충북 청주의 유명 맛집인 왕뚝배기 감자탕 되시겠다. 이 감자탕집은 젊음이 가득한 청주대학교 먹자골목의 평균 연령을 크게 높였다. 저녁 시간에는 조금만 늦어도 퇴근한 직장인들이 자리를 금방 채워버린다. 인기 비결은 식당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느낄 수 있다. 매콤하고 감질나는 냄새가 코끝을 찌른다. 아쉬운
[단신] 하성진 충북기자협회장 연임
제50대 충북기자협회장에 하성진사진 충청타임즈 기자가 당선됐다. 충북기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운영위원회에서 단독 입후보한 하 기자가 과반 찬성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직 협회장인 하 기자는 50대 충북협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년이다. 하성진 회장은 2005년 언론에 입문했으며, 현재 충청타임즈 취재팀 부장으로 충북도와 사건팀을 맡고 있다. 하 회장은 내년은 충북기자협회 창립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2년간 충북기자협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신] 최두성 대구경북기자협회장
대구경북기자협회장에 최두성사진 매일신문 정치부장이 선출됐다. 대구경북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8~29일 진행된 모바일 찬반투표에서 단독으로 출마한 최두성 후보가 91.9%의 찬성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최 당선인은 2001년 매일신문에 입사해 사회부, 기획탐사팀, 경제부 등을 거쳤고, 한국기자협회 매일신문지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기자들 모두가 각자의 이유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만큼 언론계를 둘러싼 현실이 악화일로라며 신문방송통신, 편집취재
[단신] 최인준 조선일보 노조위원장
조선일보 노조위원장 겸 지회장에 최인준사진 기자가 당선돼 18일 취임했다. 최 신임 위원장은 지난 4일부터 나흘간 치러진 노조 임원 선거에서 총 유효 투표수 145표 중 142표(97.9%)의 지지를 얻어 위원장직을 맡게 됐다. 2010년 조선일보 입사로 기자생활을 시작한 그는 사회부, 스포츠부, 산업2부, 산업부, 주말뉴스부, 테크부 등을 거쳤다. 임기는 1년이다. 최 위원장은 조합원들이 회사 미래를 위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되 업무 강도가 불합리하게 가중되는 일이 없도록 회사와 조율하겠다면서 다양한 조직 내 목소리를 노조 활동,
[인사·부음] [인사] CBS
▲ 김재덕 콘텐츠본부장 ▲ 김규완 미래혁신위원회 본부장 겸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 안성용 콘텐츠본부 보도국장 ▲ 손명회 콘텐츠본부 제작국장 ▲ 최영학 콘텐츠본부 기술국장 ▲ 이용문 경인방송본부장 ▲ 최승진 부산방송본부장 ▲ 김화영 대전방송본부장 ▲ 조성준 경남방송본부장
[미디어] KBS 인건비 1000억 절감 계획, 여당 의원도 우려 목소리
박민 KBS 사장이 TV수신료 분리 징수로 인해 재정악화가 예상된다며 인건비를 약 1000억원 줄이겠다고 18일 밝히자 신중히 판단해야 할 문제라는 여야 의원들의 우려가 나왔다. 이날 KBSEBS 결산 승인 안건으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TV수신료 분리 고지징수 이후 내년 KBS의 수신료 수입 감소분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박민 사장은 보수적으로 검토한 결과 대략 37%, 2600억원 정도 (결손이) 예상된다며 1차적으로 각종 비용을 줄여 800억원 절감하고, 2차로 인건
[인사·부음] [인사] KBS
▲ 부산방송총국 보도국장 이상준 ▲ 창원방송총국 보도국장 천현수 ▲ 창원방송총국 방송문화사업국장 김대진 ▲ 대구방송총국 보도국장 강전일 ▲ 전주방송총국 보도국장 박재홍 ▲ 대전방송총국 보도국장 서영준 ▲ 청주방송총국 보도국장 지용수 ▲ 춘천방송총국 보도국장 남범수 (이상 12월 14일자) ▲ 제주방송총국 보도국장 유광석 (12월 15일자)
[인사·부음] [인사] 아시아경제
▲ 증권자본시장부장 이선애 ▲ 국제부장 조강욱 ▲ 산업IT부장 최일권 ▲ 건설부동산부장 황준호 ▲ 바이오중기벤처부장 이동혁 ▲ 유통경제부장 지연진 ▲ 정치사회매니징에디터 겸 정치부장 소종섭 ▲ 사회부장 류정민 ▲ 디지털콘텐츠매니징에디터 겸 문화스포츠팀장 백강녕 ▲ 이슈1팀장 박선미 ▲ 이슈2팀장 이경호 ▲ 콘텐츠편집부장 겸 오피니언팀장 남승률 ▲ 콘텐츠편집1팀장 권수연 ▲ 콘텐츠편집2팀장 김동표 ▲ 디지털전략팀장 임희진 ▲ 전략기획팀장 김효진
[인사·부음] [인사] 뉴스웨이
▲ 편집국 디지털콘텐츠부장 이성인 ▲ 사진부장 이수길 ▲ 뉴스편집부장 안민▲ 뉴스편집부 팀장 정백현 ▲ 자본시장부 금융팀장 이지숙 ▲ 증권팀장 임주희 ▲ 산업부 재계팀장 차재서 ▲ IT팀장 임재덕 ▲ 경영지원본부 개발서비스부장 이승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