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0시 56분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정준영 선배에게
故정준영 조선비즈 기자 추도사
정준영 기자가 4월28일 별세했다. 향년 41세. 고인은 아시아경제와 조선비즈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고인이 기자 생활을 처음 시작한 아시아경제 후배 구채은 기자의 추도사를 싣는다.선배가 떠나고…
기협만평 2021.5.26
코로나19로 그리는 독일의 자화상
[글로벌 리포트 | 독일] 장성준 라이프치히대 커뮤니케이션학 박사과정·언론학 박사
길고 길었던 락다운이 드디어 해제되는 것일까. 지난 5월12일, 작센주의 라이프치히는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급감하고 있으므로 이틀 후부터 이동제한과 집합제한, 상점영업제한 등을 완…
풋살장의 보기 드문 청년들, 이젠 안녕
[이슈 인사이드 | 스포츠] 김형준 한국일보 문화스포츠부 기자
최근 스포츠계는 풋살 경기에서 벌어진 폭력 사태로 뜨거웠다. 경기를 하던 선수가 느닷없이 영화 소림축구에서나 나오는 날아 차기로 상대 선수를 가격하고, 앉아있는 상대 선수 손을 밟고 지나간다.…
전혀 새롭지 않은 청년들
[언론 다시보기] 윤서 대학입시 거부로 삶을 바꾸는 투명가방끈 활동가
젊은 피의 등장. Z세대가 온다. 90년대생이 온다. 뭐가 이렇게 오기만 하는지. 미디어에선 청년이 자주 나타난다. 개념 없고, 자기중심적이고, 역사의식도 부족한 SNS 중독자의 모습과 우리 회사에, 우…
언론개혁 입법, 더 미루지 말라
[우리의 주장] 편집위원회
80년 5월 광주를 기억한다. 언론은 시민 편이 아니었다. 진실이 권력의 총칼에 가려졌다. 고립된 광주 시민들은 신군부에 맞서 외롭게 항쟁을 벌였다. 사실을 보도한 언론은 없었다. 41년이 지난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