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0시 56분
부르릉 부와앙~ 모터바이크로 맺은 한·일 여성기자의 우정
[인터뷰] 유주희 서울경제 기자, 와타나베 나츠메 교도통신 서울특파원
바이크 여러 대의 부르릉 엔진음이 겹친다. 서울을 빠져나와 강을 따라 동쪽으로 달린다. 강원도에 이르러 갑자기 바람 냄새가 바뀌는 순간이 찾아온다. 이 바이크 그룹 두 번째 자리에서 베넬리 임페리…
서승인 기호일보 대표이사
[단신/새 인물]
인천경기지역 일간지 기호일보 새 대표이사에 서승인사진 전 드림인터내셔널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서 대표이사는 지난 3월 별세한 서강훈 기호일보 회장의 장남이다. 그는 인하대학교 경영학과를 졸…
서하경 울산MBC 보도국장
서하경사진 울산MBC 보도국장이 1일 취임했다. 서 국장은 2004년 울산MBC에 입사해 울산MBC 기자협회장, 탐사기획팀장 등을 지냈다. 서 국장은 2012년 10월 한반도 바다가 변한다, 2020년 8월…
기협만평 2024.6.12
미디어 플랫폼 '얼룩소' 유료화·보상 중단
직원 30명 중 20명 권고사직... "공론장 실험 계속"이용자들, 예고없는 중단에 항의
유료화 전환을 눈앞에 뒀던 미디어플랫폼 얼룩소(alookso: a look at society)가 사용자 보상을 중단하고 경영상 어려움으로 직원들을 대거 내보냈다. 미디어 공론장 실험을 이어온 지 3…
KBS, 7월부터 TV 수신료 분리 징수 전격 시행한다
"7월부터 전기요금과 분리된 수신료 고지서 발송 예정"
KBS가 오는 7월 TV 수신료 분리 고지징수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TV 수신료를 납부 대행할 수 있도록 하는 공동주택관리법(공주법) 시행령 개정 등으로 수신료 납부대행…
김경태 남도일보 편집국장
김경태사진 남도일보 신임 편집국장이 1일 취임했다. 김 신임 국장은 2007년 남도일보에 경력기자로 입사해 사회부 사건팀장과 정치경제사회문화체육지역사회부장 등을 두루 지냈다. 전남 해남 출신…
방심위, 온라인 기사·유튜브 채널 심의규정 개정 철회
'어린이·청소년 보호' 규정 대신 삽입외부 전문가 위원 비판 부딪혀 수정"의미없…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언론사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와 온라인 기사까지 심의하려는 근거 마련 시도를 철회했다. 개정안에는 어린이청소년 보호 내용이 대신 들어갔지만 애초 의도한 온라인 심의가 어…
KBS, MBC·스트레이트 제작진 고소… MBC "법적 도발"
정정보도·1억 손배소 이어 형사 고소윤창현 언론노조 위원장, 박상현 본부장도 고소
KBS가 이른바 대외비 문건을 보도한 MBC와 스트레이트 제작진을 경찰에 고소했다. 5월 중순 정정보도와 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내면서 형사 고소를 예고했는데, 현실화한 것이다. M…
MBC, 콘텐츠 기획·제작 전문 스튜디오 설립
자회사 '모스트267(MOst267)' 출범"원천 IP 공동기획·개발 및 IP 비즈니스 개척 예…
MBC가 콘텐츠 기획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를 설립했다. MBC는 10일 콘텐츠 기획제작 전문 스튜디오인 모스트267(MOst267)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모스트267은 MBC Outstandi…
잡지 시장 위기 속... 한경, 잇따라 월간지 창간·재창간
문화예술 월간 '아르떼 매거진' 5월 창간경제 월간지는 '한경MONEY'로 리뉴얼
한경미디어그룹이 기존 경제 월간지를 재창간하고 문화예술부문 월간지를 새로 창간하는 행보에 나섰다. 인쇄물 시장 전반의 위축 가운데 잡지 매체 특성에 기반해 특화를 꾀하고 최근 부상하는 영역…
"균형 필요할땐?"... 한국일보 브랜딩 숏폼 눈길
한국, 창간 70주년 맞아균형·미래·통합·탐사 등 주제별 영상 공개
창간 70주년을 맞은 한국일보가 브랜딩 숏폼 영상 4편을 선보였다. 균형미래통합탐사보도 등 4가지 키워드별로 제작한 이번 영상은 지난달 16일부터 6월5일까지 매주 한번, 한 편씩 인스타그램, 유튜…
JTBC, 구조조정 반년 만에 '임원 임금반납' 등 추가조치
이수영 대표이사 "연속 적자 불가피, 턴어라운드 필요… 후속 대책도 검토"
지난해 경영위기로 80여명의 직원을 내보내며 구조조정을 단행한 JTBC가 반년 만에 다시 경영 정상화를 이유로 임원 임금 반납 등 추가 조치 시행에 나섰다. 경영진은 작년과 같은 구조조정 성격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