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0시 56분
기협 60주년 참석한 정치권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
[한국기자협회 창립 60년 기념식]우원식 국회의장 "한국 언론의 역사가 곧 민주주의…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엔 국회의장 등 정치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와 함께 언론자유와 창달을 위한 협조의 약속, 당부의 말을 전했다. 우원식…
케이팝 '덕질'이 이끈 한국행… "다양한 세계 알아보고 싶어"
[외국인 기자들의 한국살이]황 프엉 리 아주경제 기자
덕질(관심 분야에 심취해 파고드는 일)은 인생을 바꾼다고 했던가. 적어도 황 프엉 리 아주경제 기자에겐 맞는 말일 것이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나고 자란 황 기자는 중학생 때부터 케이팝(K-POP)을…
연합 노조 첫 외국인 대의원... "뉴스는 매일 진화, 단조롭지 않아"
[외국인 기자들의 한국살이]자비에 발데루 연합뉴스 기자
지난해 4월, 연합뉴스 노동조합에선 최초의 외국인 대의원이 탄생했다. 바로 다국어뉴스부의 자비에 발데루 기자다. 2009년부터 프랑스어뉴스팀에서 일했던 그는 2014년 노조에 가입, 지난해 최초로…
역대 회장에 공로패… 박기병 고문 "선배 언론인 공로 잊지않아 감사"
[한국기자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공로패 및 감사패 수상 소감
한국기자협회는 13일 열린 60주년 기념식에서 역대 회장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언론 발전과 기자 권익보호에 나서온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의미에서다. 1017대 회장으로 재임한 박기병(…
노성대 전 MBC 사장 '기자의 혼' 수상
제19회 기자의 날 기념식
올해 19회째를 맞는 '기자의 날' 기념식에서 노성대 전 MBC 사장이 기자의 혼(魂) 상을 받았다. 한국기자협회는 13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9회 '기자의 날'…
"기협, 민주주의 발전에 큰 역할… 공정·객관 보도로 알 권리 지켜야"
[한국기자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윤석열 대통령 축사
한국기자협회 창립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론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한국기자협회 박종현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1964…
"한국기자협회 60년, 저항과 투쟁의 역사"
[한국기자협회 창립 60년 기념식]박종현 한국기자협회 회장 기념사
한국기자협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기자협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갈수록 복잡해지고 갈등이 팽배하는 사회 안에서 언론인의 참다운 역할을 고심하고 있는 여러분께 인사드립니…
언론자유 수호 60년… "기자협회 창립 정신 이어갈 것"
[한국기자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언론계·정관계·재계 인사 300명 참석
1964년 군사독재하에서 언론 자유 수호 투쟁의 구심체로 출범한 한국기자협회가 창립 60돌을 맞았다. 기자협회는 창립기념일(8월17일)을 나흘 앞둔 13일 6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여정을 돌아…
사진으로 보는 기자협회 60년… 한국 언론史 함께한 순간들
1964년 8월17일 창립한 한국기자협회가 60주년을 맞았다. 기자들의 구심점으로 60년을 이어온 한국기자협회는 흔들리면서도 앞으로 나아갔다. 60년 역사의 궤적을 사진으로 되돌아봤다.편집자 주
혁신 더딘 언론사서 '기자'로 살아남기… 공부로 솔루션 찾는다
'지역저널리즘연구회' '스터타업씬 공부방' 등 함께 고민·고충 나눠
7월25일 대전 중구에 위치한 옛 충남도청 건물인 커먼즈필드 내 강의실에 기자 13명이 모였다. 대전(주재) 지역 신문사방송사에서 일하는 기자들로 보자마자 반갑게 인사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안부를…
"독자 삶과 연관된 과학 뉴스"… "더 젊게, 아웃도어까지 확장"
[이 잡지가 사는 법] 과학미디어 동아사이언스·등산전문지 월간산
프린트 매체의 위기가 일상이 된 시대다. 오래전 방송의 부상, 비교적 최근 스마트폰의 등장부터 현재 유튜브의 선전까지, 그간 미디어 시장 큰 흐름은 일관되게 프린트를 위축시키는 방향이었다. 잡지…
"천생의 기자는 응시하고 사유하며 기록하는 존재"
[나와 기자협회] 김병익 12·13대 한국기자협회 회장
꼭 50년 전의 가을, 저는 어느 환한 날 한국기자협회장이 되었습니다. 문득이라고 덧붙여도 좋을 만큼, 저는 제가 일하는 문화부 기자 일을 즐기고 있는 중에 느닷없이, 그 삼엄한 자리에 들어앉히게 된…
돌고 돌아 또 '징벌적 손배'… 몇 년째 공전만 하는 자율규제
재원마련·언론사 분담금 등 쟁점기존 자율규제기구 통합도 못 해
돌고 돌아서 다시 징벌적 손해배상제다. 언론중재법 개정안은 22대 국회가 열리자 다시 나타났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회기에 이어 징벌적 손배를 담은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5월31일 제…
TBS "9월 월급 줄 돈도 없어, 추가지원 없으면 폐업 위기"
TBS 양대 노조 "전 직원 해고·폐업 통보땐 파업 돌입"
8월 안에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으면 TBS는 폐업 수순을 밟을 수밖에 없다.이성구 TBS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8일 기자설명회를 열고 9월 이후 TBS의 존속이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연말 재…
단협 해지 하루 전… EBS 노사, 임금 3% 삭감 등 임단협 체결
EBS 노사가 8일 임금단체 협약을 체결했다. 사측의 단체협약 해지 통고로 인한 무단협 상태 전환을 하루 앞두고 이뤄진 합의다. 앞서 임단협 교섭 파행과 경영 실패 등의 책임을 물어 김유열 EBS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