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오소범 한라일보 노조위원장
전국언론노동조합 한라일보지부장에 오소범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오 신임 지부장은 2022년 한라일보에 입사해 편집부에서 3년간 일했으며 지난해부터 정치부에서 제주도청을 출입하고 있다. 오 위원장은 노조위원장이라는 중차대한 업무를 맡게 된 만큼 모든 조합원과 협동해 노조 환경을 더욱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 [뷰파인더 너머] (254) 잠잠한 기다림
백두대간의 시작점이라 불리는 백두산 천지에 다녀왔습니다.해발 2500미터가 넘는 고산지대의 날씨는 시시각각 변했습니다. 천지를 보려면 삼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전망대를 빼곡히 둘러싼 관광객들 사이를 비집고 겨우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눈앞에는 하얀 운무가 짙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온몸을 덮는 차가운 바람과 함께 오늘은 어렵겠구나 하는 아쉬움이 밀려왔습니다. 눈으로 보지 못한다면 있는 그대로 천지의 장엄함을 느끼면 그만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바로 그 순간, 마치 하늘이 열리듯 희뿌연 운무 사이로 천지가 모습을
[미디어] '기자상 만평' 김진호 화백, 디지털 회화전 개최
본보 온라인에 이달의 기자상 만평을 연재 중인 김진호 화백이 오는 30일부터 7월17일까지 경남 창원 BNK경남은행 본점 갤러리에서 디지털 회화전을 개최한다. 행복은 내 마음속에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화전은 동굴 벽화에서 유화로, 사진에서 영상으로, 그리고 오늘날 디지털 아트에 이르는 예술적 진화의 흐름 속에서 디지털 회화가 어디까지 도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전시다. 김진호 화백은 2008년부터 유화, 수채화, 수묵화의 조형 언어를 디지털 환경으로 확장하며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 온 국내 디지털 회화 분야의 선구
[미디어] 중앙그룹 유동성 위기가 던진 충격
중앙그룹이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12일 JTBC가 206억원 규모의 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해 채무불이행을 선언했고, 사흘 뒤 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등 중앙그룹 계열사들이 무더기로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220억원의 기업어음을 막지 못한 중앙일보 역시 기업재무구조개선(워크아웃)을 요청하는 등 그룹 전체의 유동성 위기가 현실화한 것이다.5월 사옥 매각 추진 등 위기설이 흘러나오더니, 끝내 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법원에 보호를 요청하는 상황에 이르자 내부 충격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한다. JTBC와 중앙일보 임직원들
[미디어] 아이템 선정, 대본 작성까지? 'AI 리포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TV조선이 아침 뉴스를 통해 AI 리포터사진를 선보이고 있다. 그간 여러 방송사에서 인공지능(AI) 앵커나 기상캐스터 등을 도입해 왔는데, 이번 AI 리포터는 뉴스 아이템 선정부터 취재, 대본 작성, 진행까지 도맡아 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TV조선 아침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 퍼레이드는 8일부터 매일 AI 리포터인 아이온(Aion)이 등장하는 코너를 내보내고 있다. 주로 AI 기술과 글로벌 산업계 이슈를 다루고, 3대 생성형 AI가 내놓는 그날의 증시 전망을 비교하는 코너도 진행된다. 12일 조선사보를 통해 TV조선은 AI를 활
[미디어] 방송, 잘 만들수록 손해인 구조 벗어날 수 있을까
어떤 산업은 잘할수록 손해를 본다.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수록 적자가 쌓이는 한국 방송이 지금 그렇다. 19일 공표된 2025년 회계연도 방송사업자 재산상황을 살펴보면 이는 더욱 명확해진다. 2025년 방송사업매출은 18조6495억원으로 3년 연속 줄었고, 방송광고매출은 한 해 만에 12.3% 빠졌다. 지상파는 3년 연속 영업손실에 적자 폭마저 커졌다. 방송이라는 산업을 지탱하던 광고라는 기둥의 붕괴가 가파르다. 따져 보면 방송 콘텐츠는 그 자체로 돈을 벌어 본 적이 드물다. 좋은 프로그램이 사람들의 주목을 모으고, 그 주목이 광고
[인사·부음] [인사] KBS
▲ 교양다큐센터 제작기획국장 김동일 ▲ 교양다큐센터 제작기획국 CP 김자영
[인사·부음] [인사] 세계일보
▲ 대표이사 박정훈
[미디어]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을 늘릴 때 생기는 일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의 비중 목표를 확대했다는 소식에 주식 투자자들은 적지 않게 안도했을 것이다. 코스피가 오를 때마다 국민연금이 보유 비중을 맞추려고 국내 주식을 대거 팔 수 있다는 걱정은 줄었기 때문이다.주가가 오르고 많은 사람이 이익을 얻는다면 다행이다. 하지만 선택에는 늘 대가가 따른다. 특히 경제에서는 공짜 점심이 없을 때가 많다.국민연금이 국내 주식을 더 담는다는 것은 다른 자산을 덜 담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실제 국민연금은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을 20.8%로 높이면서 국내 채권과 해외 채권 목표 비중을 각각 23.1%,
[미디어] 성기홍 홍보수석 임명에… 연합뉴스 노조 "부적절 처신"
연합뉴스 노조가 전임 사장의 정권의 메신저 행보를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는 22일 성기홍 전 사장의 청와대 홍보소통수석 임명과 관련해 연합뉴스의 정치적 독립성과 보도 공정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하는 매우 부적절한 처신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연합뉴스지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성 전 사장이 연합뉴스를 권력으로부터 독립된 공정한 언론사로 이끌었는지 스스로 되돌아봤다면, 또 후배 구성원들에게 조금의 미안함이라도 있었다면, 청와대 홍보소통수석 자리는 생각지도 말았어야 했다고 했다.청와대는 21일 성기홍 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