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박치현 기자, 박사학위 수여
김창남 기자 kimcn@journalist.or.kr | 입력
2005.05.18 11:45:07
“보도특집-적조, 황토가 대안인가?”를 통해 제35회 한국기자상 지역기획보도 부문을 수상한 울산MBC 박치현 기자가 황토와 관련된 논문을 가지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 기자는 지난 2월 울산대에서 <황토살포가 연안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적조 방제제에 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공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박 기자는 정석훈 기자와 함께 지난 2003년 12월 ‘적조, 황토가 대안인가’라는 보도를 통해 그동안 적조에 대한 유일한 대안으로 알려졌던 방제용 황토가 자연 생태계에 미친 악영향을 보도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