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이용마 언론상 특별상에 YTN 노조

방송기자연합회와 방송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제5회 이용마 언론상 본상 수상자로 탁동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디지털성범죄심의국 확산방지팀장이 선정됐다. 전국언론노조 YTN지부는 이용마 언론상 특별상을 받는다.


심사위원회는 특별상 수상자인 YTN지부에 대해 “YTN 지분을 졸속 매각하려는 부당한 시도에 맞서, 방송의 독립을 지키기 위해 꺾이지 않는 투쟁을 벌여 시민주주를 확보하고 공정방송을 위한 사내 제도를 단단히 하는데 힘을 기울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용마 언론상은 고 이용마 기자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언론자유와 공정언론을 위해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시상한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3시 서울시 양천구 한국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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