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희용 연합뉴스)는 JTBC의 <택배노동자 과로사 추정 사망> 등 7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또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백종우)와 함께 선정하는 4분기 ‘자살예방 우수보도상’에는 국민일보의 <코로나 블루 또 다른 재난- 불길한 징후>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다음은 수상 내역.
◇취재보도1부문
△JTBC 기동이슈팀 박준우·조소희·이예원·김지성·여도현 기자 <택배노동자 과로사 추정 사망>
◇취재보도2부문
△연합뉴스 국제뉴스부 이광빈 기자 <베를린 소녀상 관련>
◇경제보도부문
△서울신문 경제부 유대근·홍인기·나상현·윤연정 기자 <노후자금 착취 리포트-늙은 지갑을 탐하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팀 <증발 사라진 사람들>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 시사제작2부 홍혜림 기자, 영상취재2부 왕인흡 기자, 문화복지부 우한솔 기자, 사회부 전현우 기자 <존엄한 노후, 가능한가>
◇지역 취재보도부문
△제민일보 사회부 한권 기자 <‘제주 36주된 영아 20만원에 입양’ 중고거래사이트 게시글 파장>
◇전문보도부문
△부산일보 디지털센터 이대진·이승훈 기자 <살아남은 형제들>(온라인 부문)
박지은 기자 jeeniep@journali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