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국민추천위)의 심사를 받을 KBS 사장 후보 5명이 결정됐다.
KBS 이사회는 8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사장 후보자에 대한 중간면접심사를 진행했다. KBS 이사회는 이날 심사 결과 △김영삼 전 KBS미디어 대표 △김종명 전 KBS 보도본부장 △박찬욱 현 KBS 감사 △엄경철 전 KBS 부산방송총국장 △이태현 전 KBS 콘텐츠사업국장(가나다순)을 국민추천위에 추천한다고 밝혔다.
국민추천위 심사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본사에서 열린다. 전국의 성별·연령별·지역별 분포를 대표하는 200명으로 구성된 국민추천위는 이날 경영계획발표·면접과 숙의토론 평가를 진행, 5명의 후보자 중 3명을 선출하게 된다. 심사 과정은 KBS 홈페이지와 앱 ‘KBS+’, 유튜브 채널 ‘KBS한국방송’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후 이사회는 20일 최종면접심사를 거쳐 사장 후보자 1인을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할 예정이다.
앞서 9월28일 마감한 KBS 사장 공모엔 28명이 지원했다. 이사회는 6일 서류심사를 진행해 10명의 면접심사 대상자를 선정한 바 있다. 이날 진행된 중간면접심사는 이들 10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경영계획 발표와 이사들의 질의·응답이 지원자별로 30분씩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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