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식<사진> 기호일보 편집국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기호일보는 지난달 28일 신임 편집국장에 한동식 편집부국장을 지명하고, 한국기자협회 기호일보 지회의 임명동의 투표를 거쳐 인사발령을 냈다. 한 신임 국장은 1995년 연수신문에서 기자로 입문, 경인매일을 거쳐 2001년 4월 기호일보에 입사해 정치·경제·사회부장, 편집부국장 등을 지냈다. 한 국장은 “가장 낮은 자세로 기자들과 소통하고, 구성원들과 함께 인천경기지역 기자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즐겁고 행복한 기호일보’를 만들고 싶다”며 “질 좋은 기사와 독자들이 꼭 읽고 싶은 기사로 인천경기지역에서 제 목소리를 내면서 여론을 주도하는 강한 신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