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용 경남신문 편집국장

[단신/새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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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신임 편집국장에 이명용<사진> 경제부장이 임명됐다. 이 신임 국장은 지난달 26일 열린 ‘제20대 편집국장 임명동의 찬반 의결대회’에서 구성원들의 동의를 받아 편집국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1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지난 1992년 경남신문에 입사한 이 국장은 그동안 문화체육부장, 뉴미디어부장, 의령함안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국장은 “경남 지역 일등신문이란 자존심을 지속시키기 위해 지역소멸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의제를 선점하고 권력과 지역사회를 감시하는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신문사에서 추진하는 디지털 퍼스트 등 디지털 전환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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