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관 언론노조 MBC본부장

[단신/새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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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장에 전성관<사진> PD가 당선됐다. 언론노조 MBC본부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전국 각 지부에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 신임 본부장이 투표율 78.77%에 찬성률 97.97%를 기록하며 제16대 본부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1999년 MBC에 입사한 그는 언론노조 MBC본부 사무처장과 시사교양4팀 콘텐츠파트장 등을 역임했다. 수석부본부장엔 민성빈 부산MBC 기자가 당선됐다. 전 본부장은 “어떤 말로도 다 표현할 수 없는 기쁨과 함께 그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조합원들이 힘들고 지칠 때, 길을 잃었다고 느낄 때, 언제든 와서 문을 두드릴 수 있는 ‘최고의 쉼터’로 조합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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