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노조위원장 겸 지회장에 이준우<사진> 기자가 당선돼 12월20일 취임했다. 이 신임 위원장은 12월2~5일 치러진 선거에서 총 유효 투표수 142표 중 138표(97.2%)를 받아 위원장직을 맡게 됐다. 2011년 조선일보에 입사한 그는 사회부, 국제부, 경제부, 사회정책부 등을 거쳤고 최근까지 산업부에서 근무했다. 이 위원장은 “선·후배, 동료 간 좀 더 존중하는 문화가 싹트길 바란다. 조합원 사이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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