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현<사진> 영남일보 편집국장이 1일 취임했다. 변 신임 국장은 11월20~21일 양일간 진행된 편집국장 임명동의제 투표에서 과반의 찬성을 얻어 편집국장으로 임명됐다. 1992년 영남일보에 입사한 변 국장은 그간 주말섹션팀장, 체육부장, 편집부장, 경북부장, 사회부장을 맡았고 직전엔 경북본사 본부장을 지냈다. 변 국장은 “지역에 관련된 뉴스에 집중하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신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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