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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한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UAE의혹 풀리나

[1월9일 신문 1면 사진으로 본 오늘]

이진우 기자2018.01.09 09:19:40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 왕세제의 최측근인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8일 방한했다. 9일 경향신문과 국민일보, 세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 대다수 조간신문은 칼둔 청장의 방한 소식을 1면 사진으로 보도했다.

 

경향신문 9일자 1면 사진.

▲경향신문 9일자 1면 사진.

경향신문은 “UAE 특사 파견 논란이 명확한 실체 규명없이 흐지부지 덮이는 분위기다. 논란의 키를 쥔 칼둔 칼리파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방한했지만 원전게이트라며 법석을 떨었던 자유한국당은 외교참사가 수습모드로 접어들었다는 메시지라며 물러섰다. 청와대와 여권은 칼둔 청장의 방한은 양국관계 정상화의 증거라는 것 외에 말을 아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9일자 1면 사진.

▲국민일보 9일자 1면 사진.

국민일보는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비공개 회동을 가진 칼둔 청장은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임종석 비서실장과도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선 한 UAE 양국 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라고 했다.

 

세계일보 9일자 1면 사진.

▲세계일보 9일자 1면 사진.

세계일보에 따르면 김영수 국회대변인은 지난 20년간 양국관계가 확대발전해온 것에 대해 서로 평가하고 앞으로 더 발전시켜 나가자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임 청와대 비서실장의 UAE 방문이나 양국의 군사 관련 양해각서 등에 대한 이야기는 거론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임 대통령 비서실장의 UAE행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 줄곧 상호 간 신의를 고려, 해줄 수 있는 말이 없다는 입장을 반복했던 국방부도 입을 다물었다.

 

조선일보 9일자 1면 사진.

▲조선일보 9일자 1면 사진.

조선일보는 칼둔 청장은 청와대를 방문해 양국 간 군사 협력과 원전, 경제 문제 등을 논의할 가능성이 크다. 그간 야권에서 제기된 양국 갈등설에 대해 청와대는 칼둔 청장 방한 이후 전후 사정을 자세히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해왔다. 특히 양국 간 군사지원협정 논란을 일단락 지으면 원전과 각종 경제 교류 사업에 대한 우려도 해소될 것으로 여권을 전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앙일보 9일자 1면 사진.

▲중앙일보 9일자 1면 사진.

중앙일보에 따르면 복수의 접견 참석자는 칼둔 청장이 정세균 의장과의 회동에서 한국과의 원전 계약은 대단히 잘한 결정이었다. 원전 외 의료 등 분야까지 한국의 UAE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9일자 1면 사진.

▲동아일보 9일자 1면 사진.

이날 동아일보와 서울신문, 한국일보, 한겨레 등은 검은색 옷을 입고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여한 배우들의 모습을 1면 사진에 담았다. 동아일보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들이 성폭력 피해 고발 운동 미투(나도 당했다)’ 캠페인을 지지하는 뜻을 담은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었다며 로라 던, 니콜 키드먼, 조 크래비츠, 리스 위더스푼, 셰일린 우들리 등의 여배우 모습을 조명했다.

 

서울신문 9일자 1면 사진.

▲서울신문 9일자 1면 사진.

서울신문은 이번 시상식의 검은색 드레스 열풍은 지난해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추문으로 시작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를 강타한 미투 캠페인에서 비롯됐다미투 캠페인을 주도한 여배우와 스태프들이 미국의 직장 내 성폭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결성한 타임스업이란 단체가 검은 의상 입기를 주도했다고 전했다.

 

한국일보 9일자 1면 사진.

▲한국일보 9일자 1면 사진.

한국일보는 검은색 드레스가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뒤덮였다. 성폭력으로 얼룩진 할리우드를 향한 저항의 목소리가 검은 물결을 이뤄 거세게 출렁였다. 검은색 드레스는 오랜 세월 침묵해야 했던 성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연대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겨레 9일자 1면 사진.

▲한겨레 9일자 1면 사진.

한겨레에 따르면 이날 평생 공로상을 수상한 오프라 윈프리는 진실을 말하는 것이 우리 모두가 가진 가장 강력한 도구라며 너무 오랫동안 여성은 그런(성폭력 범죄자) 남성의 힘에 대한 진실을 말할 용기를 내는 것에 감히 들어 보거나 믿지 않았다. 하지는 그들의 시대는 끝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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