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해가 밝았다

[1월1일 신문 1면 사진으로 본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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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가 밝았다. 11일 국민일보와 동아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한겨레 등 대다수 조간신문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해를 맞이해 관련 사진을 1면에 보도했다.

 

국민일보 1월1일자 1면 사진.

▲국민일보 1월1일자 1면 사진.

국민일보는 대한민국의 현대사는 도전의 역사였다. 한국 전쟁의 폐허 위에서 산업화에 성공했고 독재의 그늘 아래서 민주화를 이뤘다. 외환위기도, 국정농단도 보란 듯이 극복했다. 국가와 사회에도 DNA가 있다면 대한민국의 DNA는 분명 도전이라고 전했다.

 

동아일보 1월1일자 1면 사진.

▲동아일보 1월1일자 1면 사진.

동아일보는 “1일은 2018 평창올림픽 개막 D-39가 되는 날이다. 겨울올림픽 역대 최다인 총 102개의 금메달이 걸린 평창 올림픽은 29일 개막해 25일까지 열린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1월1일자 1면 사진.

▲서울신문 1월1일자 1면 사진.

서울신문은 “2018년은 누가 뭐래도 평창올림픽의 해다. 2020년 도쿄올림픽과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을 포함해 동북아 3국에서 잇달아 열리는 지구촌 빅이벤트의 깔끔한 출발을 알려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껏 높여야 할 책무는 더없이 무겁다고 했다.

 

세계일보 1월1일자 1면 사진.

▲세계일보 1월1일자 1면 사진.

세계일보는 분단된 나라의 최전방 접경 지역에서 개최되는 평창올림픽에 바라는 평화의 소망은 그 어느 때보다 깊고 간절하다. 모든 갈등과 분란일랑 잠시라도 암흑 속에 던져두고 인류의 은빛 축제 제단 아래 저 산맥들처럼 모두 유순하게 엎드릴 일이라고 전했다.

 

한겨레 1월1일자 1면 사진.

▲한겨레 1월1일자 1면 사진.

한겨레는 평화를 향한 열정으로, 냉전의 유일한 섬으로 남은 한반도의 새 지평을 열 기회라며 남북한 선수와 국민들의 순수한 열정이 겨레의 하나됨을 다시금 일깨워줄 평창의 기적을 고대해본다고 했다.

 

경향신문 1월1일자 1면 사진.

▲경향신문 1월1일자 1면 사진.

이날 경향신문은 개헌이 화두로 떠오른 2018년 독자에게 우리 헌법의 의미와 나아갈 방향에 관해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국가로 시작하는 대한민국 헌법과 인간의 존엄으로 시작하는 독일 헌법의 차이를 강조했다. 경향은 개헌은 국민투표로 헌법조항을 바꾸는 절차만을 가리키지 않는다. 핵심은 인권과 권력을 논쟁하는 것, 공론화라며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더 큰 헌법 논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1월1일자 1면 사진.

▲조선일보 1월1일자 1면 사진.

조선일보는 한국은 17년째 초저출산 국가다. 선진국 중 최악이다.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지 기본에서 시작해 창의적 대안까지 찾아보겠다며 신년기획을 소개했다. 조선은 한국인의 출산보고서를 시작으로 행복한 육아 공식 글로벌 사례 연구, 우리의 아이 모두의 아이 등 연중 수시 기획으로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중앙일보 1월1일자 1면 사진.

▲중앙일보 1월1일자 1면 사진.

중앙일보는 서로 다른 개띠 7명의 소망을 통해 올해 중앙일보가 역점을 두고 다룰 5대 연중기획을 소개했다. 5가지 기획안은 다시 뛰자, 2018 평창, 지방 호민관 제대로 뽑자, 4강 넘어 신남방 외교로 가자, 이젠 사람 혁명이다, 내일을 준비하자 등이다.

 

한국일보 1월1일자 1면 사진.

▲한국일보 1월1일자 1면 사진.

한국일보는 우리는 쉽게 욱하는 사람들로 둘러싸인 성난 사회에 살고 있다참을성 없고 충동적인 사회가 2018년 지금 대한민국의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은 도대체 그들은, 아니 우리는 왜 무엇에 화를 내고 있는지에 대해서 기획보도를 1면 사진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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