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1 <국가정보원 비선 민간여론조작 조직 실체> 온라인 보도 갈무리.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효성 성균관대 명예교수)는 23일 제320회(2017년 4월) 이달의 기자상 심사회의를 열어 한겨레신문의 <국가정보원 비선 민간여론조작 조직 실체> 등 총 9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다음은 수상 내역이다.

◇취재보도1부문

△시사저널 사회탐사팀 조해수·안성모 기자, 디지털뉴스팀 조유빈 기자 <탄기국, 40억원대 기부금 불법 유용 및 사기·배임 의혹>

△한국일보 사회부 강철원·김정우·김청환·안아람·손현성 기자 <안종범 新업무수첩 39권 단독 입수>

△한겨레신문 한겨레21부 김완·하어영·정환봉 기자 <국가정보원 비선 민간여론조작 조직 실체>

◇경제보도부문

△매일경제신문 주간국 노승욱 기자 <가계부채 악화 소비자 역선택 조장하는 ‘주류대출’>

◇지역 취재보도부문

△경인일보 정치부 신지영 기자, 사회부 전시언 기자 <5조원대 지방재정 폭탄 ‘학교용지부담금 반환 사태’, 5개월간의 추적>

△KBC광주방송 탐사팀 이형길·박성호 기자, 보도영상부 김영휘 기자 <광주시립예술단 비리>

△JTBC 부산총국 배승주·구석찬 기자 <성추행·폭행이 일상...‘지옥같은’ 대안학교>

◇지역 경제보도부문

△전주MBC 취재부 이창익·유룡·강동엽·김아연 기자 <산골 시외버스 부당요금 10년 만에 인하> 
 

◇전문보도부문

△매일신문 사진부 우태욱 기자 <전격 배치된 사드>(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