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정농단 세력의 ‘렌트카 대통령’ 될 것"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중앙선대본부 총괄본부장)이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탄핵을 반대했던 세력이 조직적으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활용하고 있다. 안 후보를 렌트(rent)하려는 움직임이 노골화되는 것을 우려한다"며 "막연한 이미지 속에서 (대통령을) 하게 되면 제2의 남자 박근혜가 탄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이회창의 길 가고 있어"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CPBC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과거 이회창 후보 처럼 (여론조사에서) 1등을 하면서 마치 자신이 대통령이 된 것처럼 오만했다"며 "국민들은 협치를 원하는데 문 후보는 적폐세력 청산 등 과거에 머물면서 분열의 정치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준표 심야사퇴는 헌정유린"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공직자 사퇴 기한을 2분 앞두고 사임해 경남도지사 보궐 선거가 무산된 데 대해 "법률가가 자신의 지식을 활용한 악질적인 화이트컬러 범죄"라며 "(보궐선거를 치르지 않으면 300억원을 아낄 수 있다는 홍 후보의 주장을 두고) 재정이 걱정됐다면 본인이 지사직을 그만두지 않았어야 했다. 홍 후보의 꼼수 때문에 국민은 선거권을 박탈당했다"고 말했다.
"우병우 영장 발부 가능성 높아...朴 변호사 해임, 내부 분열 탓"
노영희 법무법인 천일 변호사가 CPBC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에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구속영장을 발부한) 검찰특별수사본부 2기는 우 전 수석과 같이 일했거나 부당한 압력을 받은 검사, 법무부 관계자들의 진술을 확보했다"며 "박 전 대통령의 변호사 해임(유영하, 채명성 제외)은 변호 전략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견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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