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정유라 찾았다…검찰, 피의자 신분으로 만들어야 체포 가능"

[12월14일 아침 라디오시사프로그램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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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말말 

김무성 신당 창당, 충분한 명분 있다·유승민 출당은 최악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이 14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에서 “(신당 창당은) 이대로는 새누리당에 희망이 없다. 그리고 자칫 잘못하면 좌파에게 정권을 넘겨줄 수 있다. 이런 위기감을 가지고 나온 고심 끝의 이야기라며 한 말.

 

"문재인, 제왕적대통령 하고 싶어 개헌반대하나"

-김동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14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대선 전 개헌에 반대하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현행 헌법 하에서 선출되는 대통령은 그 누가 됐든지 간에 지금까지의 불행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한 말.

 

"대권행보?민심 반영 안 되면 촛불과 정면충돌"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14PBS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의 인터뷰에서 황 권한대행의 광폭 행보와 관련해 차기 대권주자로 나서는 것 아니냐는 시각에 대해 "권한대행의 거취도 민심이 반영되지 않으면 촛불 민심과 정면충돌하는 거 아닌가 싶다"며 한 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뉴시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정유라씨의 소재지를 찾았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14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독일에서 유학생과 교포들의 도음으로 찾았다. 일부 교민과 학생들이 집 앞에서 버티기를 하고 있는 중이라며 지난번에 텍사스 사막에 숨어 있는 간호장교 조 대위도 찾아내지 않았나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인 장소를 묻는 질문에는 그걸 밝힐 수는 없다. 소재지를 밝히는 순간 또다시 다른 장소로 옮기게 될 것이라면서 검찰이 하루 속히 정유라를 피의자 신분으로 만들어야 체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정유라는 두 가지 면에서 범죄자라며 하나는 이대 부정입시의 당사자이고, 둘째는 정유라가 독일에서 집을 산 30억이다. 과연 상속세를 제대로 냈을지 의문이다. 외환관리법 위반일 것이다. 충분하게 혐의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유라를 범죄피의자로 만들면 체포 가능한 것이라면서 그러면 소재 파악한 것을 내일이라도 알려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박근혜, 최순실에게는 정유라가 역린이다. 지금 현재 이 두 사람이 버티고 있지만 그들의 역린인 정유라가 체포되거나 구속되는 순간 무너질 것이고 입을 열게 될 것이라면서 그런데 문제는 정유라에 대한 소재 파악을 아직도 검찰이 할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도대체 국민을 위한 검찰이 맞는가. 정의를 위한 검찰이 맞는가. 특검은 오늘 당장 정유라를 피의자 신분으로 만드는 작업을 해야 된다. 대한민국 그 똑똑한 검찰이 마음만 먹으면 하루면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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