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어렵다. 이제 막 첫발을 내디딘 기자부터 준비생, 회사원까지 글을 쓸 때마다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글을 쉽게 쓸 수 있는 지름길이 있는 걸까.
저자는 글의 성격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틀을 적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 과정에서 나온 공식이 글을 읽고, 쓰고, 퇴고한다는 ‘3GO’다.
기계어에 익숙했던 공학도 출신 저자가 기자가 된 후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으며 스스로 터득한 글 잘 쓰는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글쓰기 준비 과정부터 세련되게 다듬는 법까지 ‘글쓰기 A to Z’를 자세하게 설명한다. 저자는 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글쓰기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지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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