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른 기자협회 야구대회…17개팀 조별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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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서울신문과 매경미디어 팀이 첫 경기를 치르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17:9로 매경미디어가 승리했다.

‘제1회 한국기자협회 야구대회’가 지난 20일 경기도 고양시 설문동 NH인재원 야구장(옛 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 2군 구장)에서 서울신문과 매경미디어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의 리그전에 돌입했다. 이날 경기는 17:9로 매경미디어가 승리했다.


이번 야구대회는 취미 활동을 통해 언론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사내 단합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KBS, YTN, 한겨레, 서울신문, MBN 등 야구대회에 참여하는 총 17개 팀은 지난달 26일 기자협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조 추첨에 따라 내달 29일까지 3개 팀씩 6개조로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조별리그는 평일(월~금) 야간경기(2시간15분 시간제)로 진행되며 순위는 승점제로, 승리 시 3점, 무승부 시 1점, 패배 시 0점으로 기록한다.


우천으로 인한 경기 순연이 많지 않을 경우 8월 첫째 주부터는 각 조 1위와 와일드카드 2팀이 8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3~4위전과 결승전은 토요일 낮 경기(2시간30분 시간제)로 진행되며 단판승부로 챔피언과 3위 팀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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