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야구대회는 취미 활동을 통해 언론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사내 단합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KBS, YTN, 한겨레, 서울신문, MBN 등 야구대회에 참여하는 총 17개 팀은 지난달 26일 기자협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조 추첨에 따라 내달 29일까지 3개 팀씩 6개조로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조별리그는 평일(월~금) 야간경기(2시간15분 시간제)로 진행되며 순위는 승점제로, 승리 시 3점, 무승부 시 1점, 패배 시 0점으로 기록한다.
우천으로 인한 경기 순연이 많지 않을 경우 8월 첫째 주부터는 각 조 1위와 와일드카드 2팀이 8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3~4위전과 결승전은 토요일 낮 경기(2시간30분 시간제)로 진행되며 단판승부로 챔피언과 3위 팀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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