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노조위원장에 송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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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노조위원장에 송영훈 기자(전 기자협회 지회장)가 선출됐다.


송 위원장은 지난 17일 실시된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조합원 총 22명(휴가자 1명 제외) 중 찬성 18표(81.8%)를 얻어 당선됐다. 지난 2004년 대전일보에 입사한 송 위원장은 사회부, 교육문화부, 경제부 등을 거쳐 현재 편집부 기자로 일하고 있다.


송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3년째 계속된 탄압으로 지친 조합원들의 뜻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의미였다"며 "지역사회와 연대를 강화해 대전일보를 바로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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