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KBS '대안노조' 출범…100여명 참여
KBS에 대안노조를 내세운 새로운 노조가 출범했다.KBS 같이[가치] 노동조합(이하 같이노조)은 7일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같이노조에는 프로듀서, 기자, 아나운서, 촬영기자, 방송기술, IT 영상제작, 방송경영 등 10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같이노조는 KBS에서 네 번째로 설립된 노조다. 언론노조 KBS본부가 2400여명으로 과반이고, KBS노동조합은 920여명, 공영노조는 30여명 수준이다. 같이노조는 지난주 총회를 열어 강령 등을 확정하고,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에 노동조합 설립신고서를 제출했다.같이노
[인터뷰] "난 하찮은 글쟁이…늘 기자처럼 세상을 관찰하고 기록해왔다"
인터뷰 장소인 3호선 정발산역 근처 카페에 들어서 서성대다 알바생에게 물었다. 매일 오후에 들러 커피 마시는 노신사분을 뵙기로 했는데. 주로 어디에 앉으세요? 익히 안다는 표정을 지으며 답했다. 아, 에스프레소 드시는 분요~ 저쪽이요. 그렇게 물었던 이유는 문학평론가 김병익 선생이 매일 오후에 혼자 커피를 마시며 회상에 젖는 자리에서 감히 그 기분을 느끼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가방에서 인터뷰 자료를 주섬주섬 꺼내놓고 창문 밖 풍경을 보려는데 선생이 환하게 오셨다.김병익 선생은 글쓰기로 한평생을 살아왔다. 기자가 돼서 기사를 쓰고 평
[미디어] '하소연도 흘려듣지 않았다' 그 기자들의 특종 취재기
기자는 취재해서 기사 쓰는 걸 업으로 하는 사람이지만, 기실 기자가 하는 일의 많은 부분은 듣는 것에 있다. 출입처에서, 단톡방에서, 취재원이나 제보자로부터 하루에도 수많은 정보와 이야기를 듣고 그중에 얘기될만한 걸 선별해서 기사를 쓴다. 바꿔 말하면 무심히 흘려넘기는 정보나 이야기도 그만큼 많다는 뜻이다.여기, 잘 들은 기자들이 있다. 누군가의 하소연을 흘려듣지 않고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임을 포착해 보도함으로써 반향을 일으켰고, 한국기자협회가 주는 이달의 기자상도 받았다. 지난 5월과 6월 각각 기자상을 수상한 부산일보
[인사·부음] [부음] 김성현 조선일보 호남취재본부 차장 부친상
▲ 김용태씨 별세, 김성현(조선일보 호남취재본부 차장)김광현(한길학원 강사)씨 부친상 = 4일 오전 6시 40분, 광주 금호장례식장 301호, 발인 6일 오전 7시. ☎ 062-227-4000
[인사·부음] [부음] 김이석 아시아투데이 논설실장 모친상
▲ 류을희씨 별세, 김이석(아시아투데이 논설실장)김원경김원옥김원휴씨 모친상, 정영경씨 시모상 = 4일 오전 10시35분, 대구보훈병원 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6일 오전 8시, 장지 안동시 임동면 지례리 선영. ☎ 053-625-4466
[인사·부음] [부음] 구동본 에너지경제신문 정치경제부국장 모친상
▲ 김옥선씨 별세, 구맹례현숙숙영영란동본(에너지경제신문 정치경제부국장)영숙영임씨 모친상, 이정오최헌균김강석정회선한성윤씨 장모상, 임은정씨 시모상= 5일 오전 3시, 이화여대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5시 30분, 장지 대전국립현충원. ☎ 02-6986-4440
[인사·부음] [인사] 이종호 MBN 영상취재부 부장 모친상
▲ 조현주씨 별세, 이종호(MBN 영상취재부 부장)씨 모친상 = 6일, 일산명지병원장례식장 특7호실, 발인 8일 오후 1시 30분, 장지 장안추모공원. ☎ 031-810-5444
[인사·부음] [인사] KBS
▲ 보도본부 통합뉴스룸 산업과학부장 이승준 ▲ 제주방송총국 기술국장 이정호
[인사·부음] [인사] 조선일보
▲ 뉴욕특파원 윤주헌
[인사·부음] [인사] 파이낸셜뉴스
▲ 이사(대기자) 이석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