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박종률 기자협회 60년사 편찬위원장
한국기자협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한국기자협회 60년사(史) 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박종률사진 우석대학교 교수를 편찬위원장으로 위촉했다. 편찬위원으론 강희 경인일보 기자, 나원식 비즈니스워치 기자, 유덕영 채널A 기자, 최대만 충북일보 기자 등이 참여한다. 박 위원장은 한국기자협회 제4344대 회장, CBS 미디어본부장, 언론중재위원 등을 역임했고 우석대에서 저널리즘을 강의하고 있다.
[단신] 송현준 경남울산기자협회장
송현준사진 KBS창원 기자가 경남울산기자협회장에 취임했다. 송 신임 협회장은 지난 1일 경남울산기자협회 운영위원회에서 제43대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지난 2005년 KBS창원에 입사한 송 협회장은 사건팀 캡 등을 맡았고, 경남도의회, 창원시청 등을 출입했다. 또 제10대 전국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경남도청을 출입하고 있다. 송 협회장은 언론은 우리 사회 공동체를 위한 공적 도구다. 그러나 현재 정치적 환경과 기술 진보에 따른 미디어 소비 패턴의 변화 등에 따라 언론이, 특히 지역 언론이 위기를 겪
[단신] 안세훈 남도일보 지회장
남도일보 새 지회장에 안세훈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2014년 남도일보 입사로 기자생활을 시작한 안 신임 지회장은 사회부와 문화체육부 등을 거쳤고, 현재 정치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안 지회장은 편집국 지회원들의 처우 개선과 복리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지회가 되겠다며 기자들이 좋은 기사를 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도 신경 쓰려 한다고 밝혔다.
[단신] 박지성 KBS광주 지회장
KBS광주 새 지회장에 박지성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2008년 기자생활을 시작한 박 신임 지회장은 2012년부터 KBS광주에서 일해왔고 사회부, 목포방송국 근무를 거쳐 현재 정치행정팀에서 광주광역시청시의회 등을 담당하고 있다. 박 지회장은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 조직이 흔들리지 않고 공영방송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동료, 선후배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소통하는 지회가 될 수 있도록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단신] 한경국 무등일보 지회장
무등일보 새 지회장에 한경국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지난 2013년 무등일보 입사로 기자생활을 시작한 한 신임 지회장은 문화부와 체육부, 경제부 등에서 일했고, 현재 사회부에서 교육을 담당하며 광주시교육청, 전남도교육청, 대학 등을 출입하고 있다. 한 지회장은 그간 역할을 잘 해주신 역대 지회장들처럼 제 몫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기자들이 일에 잘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단신] 김동은 JIBS제주방송 지회장
JIBS제주방송 새 지회장에 김동은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김 신임 지회장은 2007년 지역신문사에서 언론계 생활을 시작했고 2011년부터 JIBS제주방송에 몸담으며 사회부와 행정부 등에서 일했다. 현재 사회부에서 법원, 검찰, 경찰 등을 담당하고 있다. 김 지회장은 녹록지 않은 여건에서 일하는 지역 기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면서 선후배 기자들과 소통에도 신경 쓰며 가교 역할에 충실하려 한다고 밝혔다.
[단신] 지역언론 68개사에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는 언론사 68곳(지역 일간신문 27곳, 지역 주간신문 41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올해부터 심사 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소유지분 분산정도 등 11개 배점 평가 기준에서 △경영건전성 정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주관 조사 연구, 연수사업 등 참여도 △지원금 사용계획서 항목의 배점을 높였다. 올해 우선지원 대상사 심사에는 지역 일간신문 39곳, 지역 주간신문 59곳 등 모두 98곳이 지원했다.◇2024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지역 일간신문(27개사)=강
[만평] 기협만평 2024.2.7
[미디어] 대법 판결 4개월도 안돼 김장겸·안광한 전 MBC 사장 사면
기자와 PD, 아나운서 등을 비제작부서로 발령내는 등 부당노동행위로 유죄가 확정된 김장겸안광한 전 MBC 사장이 사면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법원 확정판결 4개월도 안돼 두 사람을 사면하자 면죄부 사면 사면권을 언론장악에 활용했다는 비판이 나온다.정부가 6일 발표한 980명 사면 대상에 김장겸안광한 전 MBC 사장, 백종문권재홍 전 MBC 부사장 등 전직 MBC 임원 4명이 포함됐다. 김장겸안광한 전 사장은 형 선고실효 및 복권, 백종문권재홍 전 부사장은 복권한다. 법무부는 30년 이상 언론인으로서 언론 발전에 기여한 점 등을 고려
[미디어] 9년 전 '페이퍼컴퍼니' 안 된다던 방통위, YTN엔 다른 기준?
방송통신위원회가 빠르면 금주 내 회의를 열어 YTN 민영화를 최종 승인할 거라는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YTN노조가 이대로 YTN 매각을 승인하는 건 불법이라며 백지화를 거듭 요구했다.방통위는 이동관 전 위원장 사퇴 전 마지막 회의가 열렸던 지난해 11월29일 유진이엔티가 신청한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신청에 대해 보류 결정을 내렸다. 심사위원회가 승인 적절 의견을 냈으나, 심사과정에서 지적된 미흡 사항에 대해 구체적 계획을 확인한 뒤 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이었다.이에 언론노조와 시민단체 등은 졸속부실심사였음을 방통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