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 남도일보 편집국장

[단신/새 인물]

김경태<사진> 남도일보 신임 편집국장이 1일 취임했다. 김 신임 국장은 2007년 남도일보에 경력기자로 입사해 사회부 사건팀장과 정치·경제·사회·문화체육·지역사회부장 등을 두루 지냈다. 전남 해남 출신으로 광주대동고와 전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김 신임 국장은 취임사에서 "언론 본연의 사명인 권력기관 견제와 감시, 지역 현안과 이슈에 대한 심층취재와 대안 제시에 충실한 신문을 만들겠다"며 "특히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서민의 애환을 달래고 억울한 사람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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