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기협 풋살대회, 25일 파주 NFC서 개최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는 제2회 여성회원 풋살대회가 25일과 6월1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파주 NFC 실내풋살장에서 열린다. 올해 풋살대회는 지난해 12팀에서 29팀으로 늘어났고, 경기 방식 또한 토너먼트로 변경됐다.

첫날인 25일에는 오전 8시 헤럴드경제와 MBC 경기를 시작으로 29팀이 토너먼트를 치러 8강 진출팀을 가린다. 6월1일에는 8강·4강·3·4위 결정전, 결승전을 치른다. 대회 방식은 전후반 10분이며 하프타임은 5분이다. 감독이 요청하면 전후반 1회, 1분의 작전타임 기회가 주어지며, 선수 교체는 제한이 없다.

한국기자협회는 “승부도 중요하지만 선수의 안전과 건강이 우선인 만큼 선수들끼리 배려하고 경기장 안에서 페어플레이 정신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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