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파인더 너머] (140) 새해 소망 담은 풍등

‘뷰파인더 너머’는 사진기자 장진영(중앙일보), 오세림(전북일보), 홍윤기(서울신문), 김진홍(대구일보), 김범준(한국경제), 박미소(시사IN)가 카메라의 뷰파인더로 만난 사람과 세상을 담은 에세이 코너입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작은 늘 설렘을 안고 찾아옵니다. 그 설렘을 풍등에 담아 올려 봅니다. 취업, 결혼, 부, 명예, 건강 등 저마다의 희망을 안고 하늘 높이 올라갑니다. 어찌 보면 우린 매일 매시간 새로운 시작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루하루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다는 마음으로 생활하다 보면 새해 희망했던 모든 일을 이루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이 내 생애 첫날이라 생각하며 갑진년 새해 우리 모두 파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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