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회 서울지역 축구대회 예선 9월9일로 변경

경기장 대관 어려움으로 9월9·17·23일 개최

한국기자협회는 제49회 서울지역 축구대회 예선 일정을 변경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자협회는 제49회 축구대회 첫날 경기를 9월16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당일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 관계로 경기장 대관이 어려워 9월9일로 앞당겨 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축구대회 예선 라운드는 9월9일과 9월17일 열리며 8강이 다투는 결승 라운드는 9월23일 치러진다.

기자협회는 “첫날 예선전은 3곳에서 동시에 열리는 까닭에 경기장 대관이 어려워 불가피하게 일정을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며 “경기장 배정과 자세한 대회 일정은 8월 초 알려드리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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