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보도국장 내정자로 정재훈 에디터 지명

정재훈 YTN 취재에디터

YTN이 29일 보도국장 내정자로 정재훈 취재에디터를 지명했다. 앞서 노종면 YTN 앵커와 김선중 YTN 정치부장이 보도국장 임명 동의 투표에서 부결된 이후 세 번째 보도국장 지명이다.


정 에디터는 1994년 공채 2기로 YTN에 입사해 정치부, 사회부, 경제부, LA 특파원 등을 거쳤다. 이날 정찬형 YTN 사장은 사원에게 보내는 글에서 “신임 보도국장 지명자는 1년여 동안 취재에디터를 맡아 보도국 조직과 인력 운용의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인식하고 있고 구성원의 다양한 생각을 귀담아듣고 수렴할 준비가 돼 있는 적임자라 판단했다”며 “3차 보도국장 지명에 앞서 깊은 고민과 성찰의 시간을 보냈다. 여러 구성원의 의견과 비판을 듣고 YTN의 현실적 문제들을 맨얼굴로 마주하며 대안을 생각해 본 기간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YTN 노사가 정한 보도국장 임명 동의 협약에 따르면 보도국장 내정자는 지명 후 1주 이내에 설명회나 문건을 통해 보도정책 및 국 운영방침을 공표해야 한다. 보도정책이 발표되면 1주 이내에 보도국 구성원을 대상으로 임명 동의 투표가 진행돼 내정자의 임명이 최종 확정된다.


박지은 기자 jeeniep@journali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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