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정진우 전북일보 지회장
이대혁 기자 daebal94@journalist.or.kr | 입력
2006.01.25 12:03:44
기자협회 전북일보 지회는 신임 지회장으로 편집부 정진우 기자를 선출했다.
정 지회장은 “IMF사태 이전에 입사한 만큼 예전의 ‘향수’도 느끼고 반면 언론환경의 위기의식도 느끼는 한마디로 ‘낀세대’로서 언론계 구태를 질책하는 후배들과도, 위계질서를 중시하는 선배들의 푸념도 낯설지 않다”면서 “앞으로 선후배들의 가교역을 맡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 지회장은 1995년 전북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경제부, 문화부 등을 거쳐 현재는 편집부에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