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0시 56분
방송4법, 국회서 최종 부결... 두 번째 폐기
방송법 재석 299명에 찬성 189명, 반대 107명, 기권 3명으로 부결21대 국회서도 대통…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방송4법이 26일 본회의에서 재표결 끝에 부결됐다. 이로써 방송법 등은 21대 국회에 이어 두 번째로 폐기 수순을 밟게 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KBS 조직개편 강행에… 3개 노조 "무능 경영진, 거수기 이사회"
언론노조KBS본부·KBS노조·KBS같이노조 잇따라 성명
KBS 이사회가 25일 여권 이사들 단독으로 박민 KBS 사장이 제출한 조직개편안을 통과시켰다. 사측의 조직개편 추진 당시부터 지난 3개월 간 공동 피켓시위 등을 진행하며 이번 조직개편 추진을 거세…
음침한 공장 속, 달걀 썩는 냄새… 19세 청년노동자의 죽음
[지역 속으로] 전주페이퍼가 감추려했던 '황화수소 MAX'김경수 전북일보 사회부 기…
연일 푹 찌는 듯한 더위가 이어지던 6월. 전북 전주시 팔복동의 전주페이퍼공장에서 19세 노동자가 죽었다. 초기사인은 알 수 없음. 유족들과 노동단체들은 즉각 반발을 시작했다. 사망한 청년 노동자…
류희림 청문회 불출석... 국회, 방심위 단독 국감 의결
10월7일 방통위와 함께 진행 예정이었으나 21일로 변경21일 예정된 국가과학기술연…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이 청부민원 의혹과 관련한 청문회에 불출석하면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따로 하루를 할애해 방심위를 국정감사하기로 했다. 애초 방심위 국정감사…
검찰, '홍준표 명예훼손' 대구MBC에 '혐의없음'
검찰 불기소 이유서에 "앞날에 대한 논평은 사실보도 아닌 의견표명"
신공항 사업을 왜곡보도해 홍준표 대구시장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대구시가 대구MBC를 고발한 사건을 검찰이 혐의없음 처분했다. 신공항의 중장거리 노선 운항은 불가능해졌다는 표현은 사실 적시가…
한국일보 경영진 '성인지 감수성' 연이어 논란
육아휴직자 연수 차별, 미스코리아 '딥페이크' 질문노조 "참담 그 자체" 비판 성명
이번 사건을 접한 구성원의 심정은 참담함 그 자체다. (중략) 경영진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9월26일 한국일보 노조 성명)최근 잇따라 발생한 한국일보 경영진의 성인지 감수성…
기협만평 2024.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