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16일 17시 31분
SBS 8뉴스 김현우 앵커 하차… '90년대생' 새 앵커 전면에
21일부터 8뉴스·모닝와이드 앵커진 개편김현우 앵커 8년만에 하차… 다음달 연수
SBS 메인 뉴스인 8뉴스를 8년 넘게 진행해 온 김현우 앵커가 물러난다. SBS는 21일부터 평일 8뉴스와 아침 뉴스인 모닝와이드 앵커진을 전면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평일 8뉴스 남성 앵커 교체는 무…
정년 앞두고 극한을 달리는 기자… "달리기 DNA 살아있네"
정병선 조선일보 기자, 한달 새 마라톤 세차례 완주해발 3000~5000m대 에베레스트…
12시간40분만이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에베레스트 정상으로 향하는 베이스캠프(EBC)인 해발 5364m에서 출발해 해발 3440m에 위치한 셰르파들의 마을인 남체바자르까지 달려 내려가는 길…
'국무회의 아웃' 이진숙, 언제까지 버틸까
[이슈 분석] 안 그만두나 못 그만두나정치중립 위반 이어 돌발 발언까지대통령…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15일 오전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경기도 과천 방통위 청사로 출근했다. 방통위원장이 방통위로 출근하는 지극히 일상적인 모습이 이날 유독 언론의 시선을 끈 이유는 국무회…
정치신념·슈퍼챗 융합… 尹 파면 1년 전부터 '강 대 강' 구도
[데이터 저널리즘] 계엄·탄핵 기간, 유튜브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③슈퍼챗으로 본…
탄핵기간 구독자수, 조회수와 관련한 양적 측면에서 찬탄(탄핵 찬성) 채널들은 반탄(탄핵 반대)을 압도했다. 그렇다면 이들 채널의 슈퍼챗, 라이브동시시청자수란 지표에선 어떤 양상이 나타났을까. 이…
"방송사 갈라치기" 보도책임자 임명동의제 여진 계속
[SBS·지역민방·지역MBC 구성원 반발]"본회의 통과 전 수정하고 모든 방송사 확…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골자로 한 방송3법 개정안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보도책임자 임명동의제 조항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KBS, MBC, EBS 등 공영방송…
경기신문 '직장 내 괴롭힘' 내사... 편집국장 직대 보직해제
노조 "사과문 게재 이행 안돼"국장 직대 "진술서 조작 의심"
경기신문에서 직장 내 괴롭힘 관련 내부 조사 끝에 편집국장 직무대리가 보직 해제되는 일이 벌어졌다. 노조는 진상조사위원회(조사위)가 권고한 사과문 게재 등이 이행되지 않았다며 비판 성명 등을…
뉴스타파 '리박스쿨' 잠입 보도, 댓글조작 과정 보여주며 전국 교육청 전수조사 이끌어
[제417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 후기
제417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총 10개 부문에서 67편의 보도가 출품됐고 그중 7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취재보도1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뉴스타파의 댓글공작 리박스쿨 잠입 보도는 리박스쿨…
[이달의 기자상] '댓글 공작' 리박스쿨 잠입
[제417회 이달의 기자상] 박종화 뉴스타파 기자 / 취재보도1부문
극우 집회 취재 때마다 항상 궁금했습니다. 혐오를 조장하는 세력은 오롯이 자신의 의지일까. 소녀상을 훼손하거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평화 시위를 방해하는 이들의 뒤엔 누가 있을까.이런 의문…
[이달의 기자상] 국민 신뢰 저버린 선거관리위원회
[제417회 이달의 기자상] 지혜진 매일경제신문 기자 / 취재보도1부문
제21대 대통령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공정성이 요구되는 선거였습니다. 부정선거론이 선거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고조시켜 놓았기 때문입니다.처음 서울 서대문구 구신촌동주민센터 사전투표소를 방…
[이달의 기자상] 윤석열 정부 3년, 감사원의 민낯
[제417회 이달의 기자상] 신형철 한겨레신문 기자 /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파도파도 괴담. 윤석열 정부 감사원을 취재하면서 느낀 감정입니다. 우연한 계기로 파고 들어간 감사원 취재. 처음에는 이게 사실인가 의아했지만 취재가 하나, 둘 쌓이면서 의문은 충격으로 바뀌었습…
[이달의 기자상] 2216편 추적보고서
[제417회 이달의 기자상] 우한울 KBS 기자 / 기획보도 방송부문
한강 작가의 죽은 자가 산 자를 살린다는 말이 제작 과정 내내 떠올랐습니다. 179명의 희생이 헛되지 않으려면 그들이 남긴 메시지를 제대로 읽어내야 합니다. 그것이 산 자의 의무일 것입니다.취재 과…
[이달의 기자상] 납치 살인 피해자 '600장의 SOS'
[제417회 이달의 기자상] 조수현 경인일보 기자 / 지역 취재보도부문
피해자가 남긴 흔적은 없었을까란 궁금증이 취재의 출발점이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하루 뒤 브리핑을 엽니다. 수사를 종합하는 자리가 아닌 것도 이례적이었는데, 브리핑 내용이 가해 남성의 잔인…
[이달의 기자상] 멀고도 험한 '학교 가는 길'
[제417회 이달의 기자상] 양재희 광주일보 기자 /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전남 특수학교 학생들이 등교하는 데만 2시간30분이 걸린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움과 궁금증을 안고 시작한 취재였다. 몸이 불편하거나 의사소통이 힘든 중증최중증 학생들이 어떻게 하루에 4~5시간…
[이달의 기자상] 수백억 졸속 공모 논란 '농촌협약' 사업
[제417회 이달의 기자상] 김규희 목포MBC 기자 /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이대로 두면 농촌이 망할 것 같아요.목포MBC 기획보도는 농촌협약 공모 사업의 실태를 고발한 용역업체 관계자의 제보에서 시작됐습니다. 오랜 기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지자체와 계약해 온 전문가…
[뷰파인더 너머] (211) 여정의 끝에서, 다시
뷰파인더 너머는 사진기자 박윤슬(문화일보), 이솔(한국경제신문), 고운호(조선일보), 박형기(동아일보), 이현덕(영남일보), 김정호(강원도민일보)가 카메라의 뷰파인더로 만난 사람과 세상을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