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협회-서울변회 '법률·언론 전문성 강화' MOU

법률 자문·언론 관련 사업 등 상호 협력

  • 페이스북
  • 트위치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현)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가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3층 기자협회 회의실에서 법률 및 언론 분야의 전문성 강화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오른쪽)과 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이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3층 기자협회 회의실에서 법률 및 언론 분야의 전문성 강화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한국기자협회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변회는 기자협회 회원들이 부당한 압력이나 법적 분쟁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정론직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법률 자문을 지원하며, 기자협회는 서울변회의 법률서비스에 대한 정확한 보도와 언론 관련 사업을 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엔 박종현 기자협회장과 조순열 서울변회 회장을 비롯해 두 단체 임원진 30여명이 참석해 향후 실무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박종현 회장은 “변호사와 언론인은 민주주의 공고화를 향한 책무를 지닌 직업군”이라며 “언론인과 변호사들이 우리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보듬으면서 휴머니즘 강화의 철학을 바탕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순열 회장은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 변호사의 사명”이라며 “기자들이 정론직필 하도록 터전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단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명예훼손, 저작권 등 언론 관련 법적 쟁점에 대해 신속하고 전문적 자문 체계를 구축해 언론의 책임을 다하고 공정 보도로 신뢰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고은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배너

많이 읽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