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기협, 가뭄 피해 강릉에 생수 지원

김고은 기자 2025.09.16 18: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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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기자협회(회장 박지은)가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들을 위해 2L 100만원 상당의 생수 1680병(100만원)을 지원했다. 강원기협은 13일 강릉시청에서 김상영 강릉부시장(왼쪽)을 만나 생수 전달식을 가졌다고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알렸다. 박지은 강원기협 회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협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강릉 지역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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