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신임 노조위원장에 권지혜<사진> 기자가 선출됐다. 권 신임 위원장은 10~11일 이틀간 모바일 투표로 진행된 전국언론노조 국민일보지부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99.3%(140표)의 찬성률로 노조위원장에 당선됐다. 투표율은 재적 조합원 184명 중 141명이 참여해 76.6%를 기록했다. 2008년 공채 17기로 국민일보에 입사한 권 위원장은 사회부, 산업부, 국제부 등을 거쳤으며 직전 정치부에서 일했다. 권 위원장은 “임금과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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