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함께재단 신임 이사장에 김동현<사진>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동아투위) 부위원장이 선임됐다. 김 이사장은 1969년 동아일보 기자로 입사한 뒤 1974년 자유언론실천선언에 참여해 유신 독재와 사측의 언론탄압에 맞서다가 1975년 해고됐다. 뉴스타파함께재단 1기와 2기 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동아투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재단 구성원 모두가 ‘드림팀’이 되어 뉴스타파와 같은 독립언론을 지원하는 데 힘을 모아 함께하자”며 “주어진 임기 동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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